[실전육아 톡톡톡] 아이를 잘 키우는 엄마아빠의 놀이 특징 6가지

  • 문화
  • 실전육아 톡톡톡

[실전육아 톡톡톡] 아이를 잘 키우는 엄마아빠의 놀이 특징 6가지

  • 승인 2019-03-24 09:18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1


2


3


4


5


6


7
아이와 한바탕 재미있게 놀아주고 싶어도 아이의 놀이에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할지 난감했던 경험이 있으시죠? 사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를 해준다는 것은 어른 입장에서 어려을 수 있죠. 하지만 방법을 조금만 알면 아주 쉬워진답니다. 아이는 놀이 속에서 자라고 성장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혼자 노는 놀이보단 엄마아빠랑 함께 노는 게 훨씬 재밌고 아이의 성장발달에도 더 좋답니다. 아이와 잘 놀아주고 싶은데 방법은 모르는 엄마아빠 보세요! <편집자주>

1.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어린아이가 되어주세요"

놀이의 진리는 아이도, 참여 해주는 부모도 같이 즐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놀이를 통해 아이에게 무언가 가르쳐 주겠다는 생각으로 놀이를 하면 아이는 놀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집니다. 그로인해 아이에게 지나친 설정과 통제가 개입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아이와 놀이를 할 때 어린시절 골목에서 동네 친구들과 놀던 마음으로 함께 놀아주세요. 부모가 즐겁게 놀이에 참여한다면 그 마음이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해진답니다.

2. 아이의 웃음코드를 공략하는 "개그맨이 되어주세요"

놀이를 하면서 아이에게 진지한 반응만 보여준다면 아이는 엄마아빠와의 놀이를 지루해 할 것입니다.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사물이나 현상에 대입해 아이가 꺄르르 웃어 넘어갈 이야기를 해주거나 몸짓으로 표현해줘도 좋습니다. 과장된 얼굴표정도 아이에게 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3. 유명한 연출가의 의견을 물어보는 "배우가 되어주세요"

아이와 놀이할 때 "이렇게 해봐, 저렇게 해봐"라는 식으로 지시하는 말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놀이의 연출가는 아이여야 합니다. 놀이 도중 다음 상황이 궁금하다면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예를들어 시장 놀이를 한다면 "우리 시장에서 무엇을 살까요?" 처럼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이가 무엇을 살지 몰라 하면 "과일을 살까? 고기를 살까?라며 선택권을 주세요.

4. 내재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사가 되어주세요"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감정이나 의사표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놀이 과정에서 "엄마는 이럴 때 속상하고 화가 나기도 했어. 우리 OO는 어땠을 것 같니? 처럼 자연스럽게 물어보세요. 아이가 감정표현을 어려워한다면 놀이 속에서 설명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5.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예술가가 되어주세요"

아이가 흥미를 가질만 한 동작으로 시범을 보여주세요. 놀이를 하면서 "엄마는 지금 자동차를 만들었어"라며 "우리 OO도 타볼래?"와 같은 직접적인 요구 보다는 "엄마는 이 차를 타고 동해로 놀러갈 거야. 자, 안전벨트 메고 출발, 빵빵, 자동차가 나갑니다~"라며 놀이한다면 아이의 흥미를 더 자극하고 사고를 확장시켜 줄 수 있습니다.

6. 중요 의사전달은 노래로 표현하는 "뮤지컬배우가 되어주세요"

만약 소꿉놀이를 하면서 수 세기를 알려주고 싶다면 "우리 과일이 몇 개인지 세어볼까?"보다는 "랄랄라, 사과 하나는 1이고요~"라며 숫자노래를 불러주세요. 적절한 동요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다른 동요에 노랫말을 바꿔서 부르거나 엄마표 창작곡도 좋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노래 한구절의 여운 처럼 아이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게 있다면 '노래효과'를 이용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3.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4.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4.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5.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