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전북지부 개소, 지역장애인에 활력소

  • 전국
  • 광주/호남

밀알복지재단 전북지부 개소, 지역장애인에 활력소

  • 승인 2019-06-27 15:12
  • 정영수 기자정영수 기자
clip20190627133510
밀알복지재단이 26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서 밀알복지재단 전북지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밀알복지재단이 26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서 밀알복지재단 전북지부(지부장 박범규)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와 박범규 전북지부장, 지역 관련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밀알복지재단 전북지부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밀알복지재단 전북지부는 이번 개소를 통해 전북지역 모금과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 지역에 자리한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인 ‘굿 윌스토어 밀알 전주점’과도 협력해 지역 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도 강화한다.

밀알복지재단 박범규 전북지부장은 "전북지역 장애인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펼쳐 장애인식개선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전북지부의 개소가 지역 복지 혜택 확대와 더불어 전북지역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공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과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국내 49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에서 아동 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 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 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 복지상, 장애 인권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 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춘 복지재단이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PMPS S1 이모저모] '마운틴듀'와 함께하는 결승전 1일차 개막
  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이재명 집권 막아야"
  3. [르포] 게임이 축제가 된 현장, 'PMPS 2025 S1' 결승전 1일차
  4. '첫 대전시청사' 학술세미나 성료…근대건축 유산 보존과 활용 논의
  5. "옛 대전부청사 지역가치 혁신가 위한 무대로" 복원 후 활용 제안
  1. [S석한컷]대전하나시티즌 서포터 대전러버스 차기 후임 콜리더의 탄생?
  2. [S석한컷]오늘자 대전하나시티즌 밥신 결승골 순간 일반석 표정
  3.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4.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 공개 모집
  5. 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 압도적인 21대 대선 승리 위한 결의 다져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