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 녹색환경대상 환경문화부분 문학대상 '영예'

  • 사람들
  • 뉴스

김승호 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 녹색환경대상 환경문화부분 문학대상 '영예'

환경법률신문 14주년 창간 행사 및 2019 녹색환경대상 24일 개최

  • 승인 2019-07-23 09:11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환경법률신문사가 오는 24일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환경법률신문사 14주년 창간행사' 및 '2019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05년 7월 19일에 창간한 환경법률신문사의 14주년을 축하하고 녹색환경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환경친화적인 활동을 해온 기업과 환경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의원, 환경부 관계자, 류재근 녹색환경대상위원장, 이성호 환경법률신문사 대표이사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에 앞서 환경법률신문사와 (사)한국환경복지협회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되며, 환경법률신문 장학재단의 장학금 수여가 있을 계획이다.



2013년에 발족한 환경법률신문 장학재단은 친환경활동을 펼쳐온 청년 인재들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수상자는 대학생 성연규 외 3명, 총4명으로 환경법률신문 이성호 대표이사가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2019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는 폐기물자원화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운영하여 자원의 재활용에 기여해온 그린에너지개발(주), 수질오염방지 및 정수처리와 빗물처리시스템을 구축해온 (주)성창기공수처리공사 오예환 부사장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어 지방자치단체부문, 공공기관부문, 우수 환경공무원, 기업부문, 의정부문, NGO부문으로 나뉘어 각계각층 분야에서 환경보전 활동을 펼쳐온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환경문화부분문학대상에는 (사)한국다선문인협회(회장 김승호) 언론인이자 시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akaoTalk_20190723_090227319
다선 김승호 시인
환경법률신문사 김헌수 본부장은 "날이 갈수록 환경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개인의 친환경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친환경사회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환경특수전문지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언론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화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 김진화 바오로 신부 선종
  2. "늘봄학교 전체 학년 확대 너무 빨라" 대전 교육계 토론회서 우려 제기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8월1일 금요일
  4.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상상의 안내자, 만화
  5. "나를 무시했다"…대전 괴정동 교제살인 20대 남성 사전계획 정황
  1. 한남대, 퓨리오사AI·ETRI와 글로컬대학 협력 MOU
  2. 대전·울산 등 교제폭력·살인 속출에 경찰 뒤늦게 대책 마련
  3.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4.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5. 한기대 박지섭 교수 연구팀, 자율주행차 윤리 딜레마 해결 핵심요인 발견

헤드라인 뉴스


대전·울산 등 교제폭력·살인 속출에 경찰 뒤늦게 대책마련

대전·울산 등 교제폭력·살인 속출에 경찰 뒤늦게 대책마련

전국 교제폭력 신고 건수가 한 해 8만 건에 달하는 가운데, 최근 대전과 울산 등 교제폭력· 살인 사건이 잇따라 속출하자 경찰이 뒤늦게 제도 보완책을 내놓았다. 관계성 범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스토킹 처벌법' 상 접근금지 조치 대상 가해자 전수 점검과 주변 순찰 집중, 구속영장 신청 시 재범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겠단 계획이다. 다만 대전에서 발생한 교제 살인은 피의자의 스토킹 정황도 포착되지 않아 법적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사건인 만큼 조속한 교제폭력 방지 입법화 추진과 그 사이 법적 미비점을 보완할 수..

한미 상호관세 15% 타결에 충청권 반도체·자동차부품 수출 탄력받나
한미 상호관세 15% 타결에 충청권 반도체·자동차부품 수출 탄력받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하면서 충청권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와 자동차부품 수출이 힘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충남은 17개 시·도 중 2위의 수출실적을 자랑하고 있어 이번 상호관세로 전반적인 탄력이 기대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약 487조원)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7월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은 미국과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8월 1일부터 25..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계룡건설산업 부동의 1위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계룡건설산업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주)가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7월 31일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시공능력평가' 결과 계룡건설산업이 전년 대비 2633억 원(9.7%) 증가한 2조9753억 원으로 5년 연속 2조 원을 돌파했다. 전국 순위도 두 계단 오른 15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주)금성백조주택이 3884억 원으로 2위(전국 75위), 파인건설(주)는 2247억 원으로 3위(전국 114위), 크로스건설(주)는 1112억 원으로 4위(전국 217위),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송치완 학생’ 대통령상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송치완 학생’ 대통령상

  • 이동 노동자 위한 얼음물 및 폭염 예방 물품 나눔 이동 노동자 위한 얼음물 및 폭염 예방 물품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