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연합뉴스 자료]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국내 팬과 함께하는 팬 미팅에 참여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선발팀(팀 K리그)과 유벤투스(이탈리아) 경기에 앞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벤투스는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국내 팬과 함께하는 팬 미팅 행사를 진행한다.

팬 미팅에는 호날두를 비롯해 유벤투스 주요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들은 '유벤투스, 그것이 알고 싶다', '인간 비안코네리 선발대회', '유벤투스와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팬 미팅과 팬 사인회에는 각각 100명을 초청하는 가운데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한다.

팀 K리그는 하루 앞선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 KEB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박주영, 조영욱(이상 FC서울), 세징야(대구), 이용(전북), 홍철, 전세진(이상 수원) 등을 초청해 팬 사인회를 연다.
박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