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 19명 위촉

  • 전국
  • 논산시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 19명 위촉

각 분야별 전문가 구성, 2021년까지 2년간 활동
신임 윤덕일 안전관리자문단장, "시민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에 매진"

  • 승인 2019-08-14 11:0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 19명 위촉(2)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재난대비를 위해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관리자문단은 총 19명으로 건축 5명, 토목 2명, 전기 4명, 가스 2명, 소방 3명, 수상안전 3명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출된 신임 윤덕일 안전관리자문단장은 부드러운 성품과 성실함을 인정받은 인물로, 8년간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해 온 경험을 살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안전관리자문단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 19명 위촉(1)
신임 윤덕일 안전관리자문단장은 “앞으로 임원진을 구성해 친목을 도모하고, 논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결의를 드러냈다.



또 윤석권 전 자문단장은 “20여 년간 안전관리자문단 활동에 봉사해 온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문위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 안전관리자문단은 ▲안전관리계획과 분야별 안전 대책수립에 대한 자문활동 ▲건축물, 교량, 터널 등 시특법 시설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시특법 시설의 안전대책 및 등급조정 등에 관한 사항 ▲국가안전대진단 및 취약 시기별 각종 시설물 민관합동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안전관리자문단 위원들의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는 한편 “적극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시설물 점검결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히 살 수 있는 안전한 논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운대 겨울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 '해운대빛축제'
  2.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3. [2026 수능] 국어 '독서'·수학 '공통·선택' 어려워… 영어도 상위권 변별력 확보
  4. [2026 수능] 황금돼지띠 고3 수험생 몰려…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워
  5. [2026 수능] 분실한 수험표 찾아주고 시험장 긴급 수송…경찰도 '진땀'
  1. [대입+] 종로학원 2026 수능 가채점 정시 분석… 서연고 경영 280점대, 의대는 290점 안팎
  2. 세종시 어린이들의 '가족 사랑' 그림...최종 수상자는
  3. 한남대,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4.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 '시낭송 상금' 100만 원 기부 귀감
  5. 충남대, 중국약과대학과 협약…바이오 재료·약학 분야 공동 연구 추진

헤드라인 뉴스


서연고 경영 280점대… 수도권 의대 285, 비수도권 275점

서연고 경영 280점대… 수도권 의대 285, 비수도권 275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정시 합격선 예측에서 서울 주요 대학의 경영·의학계열 합격선이 280~290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문과 지원확대와 의대 정원 원복, 탐구영역 선택 변화 등으로 인해 정시 지원전략에서 문·이과 모두 경쟁 양상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어·수학·탐구(2) 원점수 합 기준으로 서울대 경영대학 합격선이 284점, 연세대·고려대 경영이 280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이 279점, 서강대 경영학부 268점, 한양대 정책학과..

캡틴 손흥민과 조규성의 합작…한국 대표팀 볼리비아에 2-0 승리
캡틴 손흥민과 조규성의 합작…한국 대표팀 볼리비아에 2-0 승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캡틴' 손흥민과 조규성의 활약에 힘입어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9월과 10월 A매치에서는 스리백을 시험했지만, 이날은 포백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다. 손흥민을 원톱에 세운 뒤 2선에 황희찬과 이재성, 이강인을 배치해 공격 라인을 꾸렸다. 중원조합은 김진규와 원두재를 내보냈고, 포백라인은 이명재, 김태현, 김민재, 김..

대흥동의 `애물단지` 메가시티 건물…인공지능 산업으로 부활하나
대흥동의 '애물단지' 메가시티 건물…인공지능 산업으로 부활하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설립을 앞둔 대전 중구 대흥동의 애물단지인 메가시티 건물이 기피시설이란 우려를 해소하고 새롭게 변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치권에서는 정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미래 첨단 산업 및 도시재생과의 연계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를 만나 대전 중구 대흥동에 인공지능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메가시티 건물은 2008년 건설사의 부도로 공사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