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학원 분석] 서울대 의예과 294점, 경영대학 295점 이상 지원가능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제일학원 분석] 서울대 의예과 294점, 경영대학 295점 이상 지원가능

충남대 의예과 283점, 대전대 한의예 284점 이상 합격선

  • 승인 2019-09-07 22:34
  • 수정 2019-09-07 22:38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인문
/제일학원 제공
지난 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결과 국수탐 원점수(300점 만점)로 볼 때 서울대 의예과는 294점, 경영대학은 295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서는 충남대 의예과 283점 이상, 대전대 한의예 284점 이상이어야 합격선인 것으로 분석됐다.



제일학원 분석에 따르면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대 경영대학, 이화여대 의예는 295점, 서울대 경제학부·정치외교학부, 원광대 치의예, 가톨릭관동대 의학과는 293점, 서울대 심리·사회·영어교육·연세대 경영, 고려대 경영대학, 경희대 한의예는 288점, 연세대 정치외교·행정, 고려대 자유전공·미디어학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가천대 한의예과는 284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연세대 사회복지·실내건축, 고려대 중어중문·간호대학, 서강대 경영학부·경제학부, 성균관대 글로벌경제·글로벌리더, 한양대 파이낸스경영·정책,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한국외대 LD학부는 279점, 서강대 영미문화계,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이화여대 통합선발(인문), 한국외대 LT학부,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는 275점이다. 중앙대 영어교육, 경희대 언론정보, 동국대 경찰행정, 서울교대는 270점, 건국대 경영, 동국대 광고홍보, 홍익대 국어교육, 경인교대는 265점 이상이다.

충청권 대학의 경우 대전대 한의예 284점, 한국교원대 초등교육 270점, 국어교육·영어교육 265점, 공주교대 및 청주교대는 261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충남대 국어교육·영어교육 256점, 공주대 국어교육, 충북대 영어교육, 충남대 심리학과는 249점, 충남대 언론정보·경제·무역, 충북대 사회교육·행정, 공주대 일반사회교육은 242점 이상이어야 한다.



자연
/제일학원 제공
자연계열의 경우 서울대 의예, 연세대 의예는 294점, 성균관대 의예, 가톨릭대 의예는 292점, 울산대 의예, 고려대 의과대학, 경희대 의예 288점,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연세대 치의예, 고려대 사이버국방, 한양대 의예, 이화여대 의예, 중앙대 의학부, 가천대 의예는 285점, 서울대 기계공학부, 경희대 치의예, 원광대 의예는 283점, 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 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경희대 한의예, 원광대 치의예는 279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대 간호대학, 연세대 신소재공학, 고려대 기계공학, 한양대 미래자동자공학은 276점,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한양대 에너지공학, 건국대 수의예과는 271점, 서강대 화공생명공학, 성균관대 공학계열, 한양대 생명공학, 중앙대 산업보안,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은 265점 이상 지원가능하다.

충청권 대학의 자연계열의 합격선은 순천향대 의예 285점, 충남대 의예, 을지대 의예, 단국대(천안) 의예, 건양대 의학, 충북대 의예과는 283점 이상으로 분석됐다. 단국대 치의예 276점, 대전대 한의예 271점, 세명대 한의예, 충남대 수의예 265점, 충북대 수의예 260점 이상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원대 수학교육은 257점, 생물교육 253점·지구과학교육 248점, 충남대 수학교육 245점, 공주대 수학교육, 충북대 수학교육은 242점 이상이다. 충남대 응용화학공학·전기공학, 공주대 지구과학교육 236점, 충남대 신소재공학·메카트로닉스공학, 공주대 화학교육, 한국기술교대 전기전자통신공학, 단국대(천안) 제약공학 225점, 충남대 전파정보통신공학, 충북대 전자공학 전기공학, 고려대(세종) 생명정보공학은 216점 이상, 충남대 토목공학·선뱍해양공학, 충북대 생명과학·전기공학, 고려대(세종) 데이터과학, 홍익대(세종) 게임소프트웨어, 공주대 정보통신공학은 205점 이상은 돼야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은 "9월모평 성적을 토대로 한 예상 수능성적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며 "남은기간 각 영역별 취약점을 세분화해 극복하는 계획을 세우고 꼭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2. 화성시, 거점도시 도약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3.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4. 애터미 '사랑의 김장 나눔'… "3300kg에 정성 듬뿍 담았어요"
  5.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1. "르네상스 완성도 높인다"… 대전 동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2. 코레일, 겨울철 한파.폭설 대비 안전대책 본격 가동
  3.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4. 대전권 14개 대학 '늘봄학교' 강사 육성 지원한다
  5. '대덕특구 사이언스센터' 딥테크 혁신성장 허브로 자리매김

헤드라인 뉴스


국내기업 10곳 중 7곳 이상 "처벌·제재로는 중대재해 못줄여"

국내기업 10곳 중 7곳 이상 "처벌·제재로는 중대재해 못줄여"

국내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정부의 노동 안전대책에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처벌과 제재 중심의 정책으로는 중대재해 예방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기업 26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발표된 노동안전 종합대책과 관련해 기업들의 인식과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 중 73%(222곳)가 정부 대책이 '중대재해 예방에..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 ‘2027 충청U대회 성공법’ 공동 발의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 ‘2027 충청U대회 성공법’ 공동 발의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7명 전원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에서는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접수할 때 절차가 복잡해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제한되고, 국제경기대회 재정 운영에 있어 유연성이 낮다..

국내 최대 돼지 사육지 충남서 ASF 첫 발생… 도, 긴급 차단방역
국내 최대 돼지 사육지 충남서 ASF 첫 발생… 도, 긴급 차단방역

국내 최대 돼지 사육지역인 충남에서 치사율 100%(급성형)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충남도는 ASF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양돈농가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이동 제한 등 긴급 차단 방역에 돌입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총 463두의 돼지를 사육 중인 당진시 송산 돼지농가에서는 지난 17∼18일 2마리가 폐사하고, 23∼24일 4마리가 폐사했다. 농장주는 수의사의 권고를 받아 폐사축에 대한 검사를 도에 의뢰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폐사축에 대한 ASF검사를 진행, 이날 오전8시 양성 판정을 내렸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 대전시청에 뜬 무인파괴방수차와 험지펌프차 대전시청에 뜬 무인파괴방수차와 험지펌프차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