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삶의 질 높일 청사진 마련"

  • 전국
  • 예산군

"군민 삶의 질 높일 청사진 마련"

황선봉 예산군수 시정연설서 밝혀
유망기업 산단유치 등 경제 활성화
명품 문화관광 도시 조성도 힘 써

  • 승인 2019-12-10 08:18
  • 신문게재 2019-12-10 16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
황선봉<사진> 예산군수는 지난달 예산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새로운 2020년을 준비하면서 예산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황선봉 군수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가겠다"며 "우리 지역 4개소에 138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유망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일자리지원센터를 보다 활성화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 한 해 280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예당호 출렁다리를 언급하면서 명품 문화관광 도시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예당호 축과 덕산온천 축으로 관광지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면, 관광도시로서의 충분한 면모를 갖출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479억원이 투자되는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은 연말까지 마무리되고 내년 4월 개관할 계획으로 362억원이 투자되는 예당호의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과 81억원이 투자되는 예당호 대체도로도 연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58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부양식 음악분수대를 내년 4월부터 가동하고 옛 고을마당과 휴게쉼터 등은 내년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170억원이 투자되는 추사 서예창의마을 조성사업은 4년 만에 국비를 확보한 만큼 내년도에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수산 수목원에 60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곤충생태관과 산림휴양인프라 구축사업을 내년 상반기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황새공원과 의좋은 형제공원 그리고 봉수산자연휴양림 등은 출렁다리와 연계하는 관광지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며 "예산장터삼국축제, 역전시장 사과축제, 대흥 의좋은 형제축제 등은 구도심권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환경 조성과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위해 아기수당을 행복키움 수당으로 확대하고 겨울철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썰매장 운영, 여름철 물놀이장을 확대하는 한편 교육비 절감과 체험활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어르신 일자리 만들기와 노후 여가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군민의 체력증진과 여가활용을 위해 광시, 덕산면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봉산체육시설 확충, 야구장, 축구장,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 등 14개 사업에 9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농업인의 증가에 대비하면서, 농민은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생산된 농산물은 농협의 연합사업단을 통해 판매되는 시스템과 로컬푸드 직매장 시스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내포지역에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과 함께 30억원이 투자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진하고 미래 먹거리 종합전략인 푸드플랜 종합계획도 빠른 시일 내에 수립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경쟁력 있는 농촌 환경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밖에도 황 군수는 "내포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장항선 복선전철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도 관계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나가겠다"며 "큰 사업은 물론 작은 사업도 하나하나 촘촘하게 살피는 군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군민을 섬기는 섬김행정과 적극행정으로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새해에도 저와 공직자 모두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1.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