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전 녹용 전속모델 방송인 송해, "건강식품으로 감기 잘 이겨내"

  • 문화
  • 건강/의료

구전 녹용 전속모델 방송인 송해, "건강식품으로 감기 잘 이겨내"

구전녹용, 매출 100억 달성 기념 2020 설 감사제 진행

  • 승인 2020-01-07 11:21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러시아산 원용(元茸)으로 만든 구전 녹용 전속모델인 방송인 송해에게 이번 설은 93번 째 맞이하는 설 명절이다. 최근 감기로 입원을 했던 그는 “나는 방송 활동이 천직이다. 현장을 누빌 때 너무 즐겁다 보니 이 나이에도 일 욕심이 과해 가볍게 감기가 걸렸다.”라며 “남들은 감기로 무슨 입원을 하냐고 하는데 이게 다 철저한 관리 차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휴식과 함께 잘 먹는 것에 신경을 쓰고 있다. 밥도 중요하지만 녹용 같은 건강식품 섭취도 중요하더라. 덕분에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편강한방연구소가 지난 2016년 출시한 구전 녹용은 러시아산 원용(元茸)으로 만든 건강식품이다. 첫 출시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매출 100억을 달성했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기본적인 홍보는 했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구전 녹용의 소문이 빠르게 퍼져 나간 덕분에 출시 3년 여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라며 “수익을 포기하고 철저하게 고객 보답을 위해 마련한 설 명절 감사제에 많은 분들이 혜택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매출 100억 달성 기념 2020 설 감사제’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감사제 기간에 구전 녹용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면 ①3만원 상당의 포인트 및 쿠폰 지급 ②전 제품 구매 시 10% 할인 쿠폰 ③2박스 구매 시 기본 할인+10% 추가 할인 쿠폰 지급 ④어린이 제품 ‘구전 녹용 금지옥엽’ or ‘구전 녹용 당금아기’ 3박스 구매 시 1박스 증정 ⑤진심후기 작성 고객 50명에게 구전 녹용 10포 증정(11만원 상당)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구전 녹용 전 제품은 녹용 중에서도 귀한 팁이 포함 된 분골 및 상대, 중대, 하대 등 뿔 전체와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삽주, 복령, 감초, 황기, 산약, 황정, 맥문동, 맥아, 길경, 생강, 대추, 홍삼, 오미자 추출액,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특히 편강한방연구소의 ‘구전 녹용’ 전 제품은 편강탕으로 알려진 편강한의원(대표원장 서효석)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의사가 개발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JD_편강

편강한의원 서효석 대표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각 종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라며 “좋은 음식과 더불어 건강식품 섭취를 통해 면역력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2000여년 전에 저술된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는 ‘녹용은 음양의 기운을 조절하고 비장과 신장의 기운을 도와 뼈와 근육을 튼튼히 하며 피의 흐름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또한 세계적인 우수 학술 논문 인용지수 SCOPUS급 저널인 JPBA(의학 및 생물의학 분석 저널)에 2014년 게재된 ‘Bioactive components of velvet antlers and their pharmacological properties’에는 ‘벨벳 사슴뿔의 면역 체계 기능 향상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녹용은 뉴질랜드산보다 러시아산이 훨씬 고가이다. 편강한방연구소가 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2018년 7월 3일부터 23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243개 매장에서 총 453건의 나라별 녹용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보다 100g당 약 42%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9년 관세청 ‘나라별 녹용 수입 가격’ 자료에서도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 대비 kg당 약 62%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구전 녹용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녹용의 수입지인 러시아 아바이스크의 겨울은, 평균 영하 30~40도를 기록할 만큼 매섭다. 추운 날씨를 이겨낸 러시아 사슴에는 영양소와 에너지가 몸 전체와 뿔까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라크 빅토르 러시아 아바이스크 농장 대표는 “이곳이 녹용 생산에 있어서 기후나 환경이 최적의 사슴 사육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총 6,000마리 정도의 사슴을 사육하고 있는데 어떠한 농장과도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한다.”라며 “우리 농장에서 생장하는 사슴들은 모두 자유방목으로 산작약, 개밀 등의 천연 약초를 먹고 살며 최적의 녹용을 만들어 낸다.”라고 설명했다. 

구전 녹용 각 제품군은 연령대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가장 대표적인 제품 ‘구전 녹용’ ▶순하게 담아낸 ‘구전 녹용 순’ ▶유아의 건강과 성장을 돕는 ‘구전 녹용 당금아기’ ▶초등학교 자녀 입맛에 맞춘 ‘구전 녹용 금지옥엽’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휴대용 스틱형 제품 ‘구전 녹용 복세편살’ ▶고품격 제품으로 가장 깊고 진한 녹용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떠먹는 농축액 ‘구전 녹용 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들은 구전녹용 홈페이지와 전국 편강도원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섭취 방법은 유튜브에서 각 제품군의 제품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이번에는 대전이다
  2. 김동연 경기지사, 반도체특화단지 ‘안성 동신일반산단’ 방문
  3.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영상포함)
  4. 갑천습지 보호지역서 57만㎥ 모래 준설계획…환경단체 "금강청 부동의하라"
  5. [2025 보문산 걷기대회] 보문산에서 만난 늦가을, '2025 보문산 행복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성황
  1. '교육부→복지부' 이관, 국립대병원 교수들 반발 왜?
  2. 12·3 계엄 1년 … K-민주주의 지킨 지방자치
  3.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보… 과기정통부 "스미싱·피싱 주의 필요"
  4. [기고] '우리 시대 관계와 소통'에 대한 생각
  5. [인터뷰]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책임교육 통해 학생들의 나침반·든든한 동반자 될 것"

헤드라인 뉴스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1일 자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농식품부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전국 11개 시도가 신청했고 최종 7곳이 선정됐다. 육성지구로 지정되면 국비 기반 공모사업 참여 자격과 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지자체 부지 활용 특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위치는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 면적은 134만 2976㎡(40만 평) 규모이며, 오는 2030년 2028년까지..

`안전 지식왕`은 바로 나… 지난해 이어 2연패 퀴즈왕에 이목집중
'안전 지식왕'은 바로 나… 지난해 이어 2연패 퀴즈왕에 이목집중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을 향한 마지막 지역 예선전인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논산 퀴즈왕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학생이 차지하면서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논산시와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소방서가 후원한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27일 논산 동성초 강당에서 개최됐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에 앞서 참가 학생들은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돌입하자 침착함을 되찾고 집중력을 발휘해 퀴즈왕을 향한 치열한 접전이..

대통령실 “대통령 사칭 SNS 계정 확인… 단호히 대응”
대통령실 “대통령 사칭 SNS 계정 확인… 단호히 대응”

SNS에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계정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 정황이 확인돼 대통령실이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틱톡(TikTok), 엑스(X) 등 SNS 플랫폼에서 제21대 대통령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이 확인돼 국민 여러분께 각별한 주의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가짜 계정들은 프로필에 '제21대 대통령'이라는 직함과 성명을 기재하고 대통령 공식 계정의 사진·영상을 무단 도용하고 있으며, 단순 사칭을 넘어 금품을 요구하는 등 범죄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은수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세요’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세요’

  •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