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덕대교~송정나들목 고가도로 건설 '청신호'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가덕대교~송정나들목 고가도로 건설 '청신호'

국토부 5개년 계획에 포함...기재부 올 1월부터 일괄 예타조사 시행

  • 승인 2020-01-14 16:52
  • 이채열 기자이채열 기자
부산시의 숙원사업이자 마지막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인 '국지도58호선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년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선정 용역을 실시한 결과, '국지도58호선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건설'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올 1월부터 약 1년여 간 실시하는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이 통과되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올 연말께에는 5개년 계획을 수립·고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덕도
부산 가덕도~송정IC 고가도로 건설 위치도.[사진=부산시 제공]
이번 사업은 부산의 남북을 잇는 가덕대교와 송정나들목(IC) 2.6㎞ 구간에 4차로의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만 1천361억 원에 달한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신항 개발에 따른 통행량 증가와 녹산공단내부도로의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예타면제사업인 부산신항~김해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가덕대교와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가 연결돼 부산 남북 2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교통량과 물동량을 원활한 처리가 가능해 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토부, 국토연구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 낸 만큼, 기재부와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이채열 기자 oxon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2.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3.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4.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5.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1.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2.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3.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4.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5. 대청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