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5개월 만에 득점포... 분데스리가 2호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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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5개월 만에 득점포... 분데스리가 2호골 기록

  • 승인 2020-01-19 11:11
  • 수정 2020-06-11 15:48
  • 신문게재 2020-01-20 10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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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호골로 프라이부르크의 승리를 이끈 권창훈의 경기 후 모습.[프라이부르크 구단 SNS, 연합뉴스 제공]

 

독일의 프로축구팀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하는 권창훈(26)이 5개월 만에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권창훈은 한국시간 기준 18일 독일 마인츠의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마인츠05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첫 골을 넣으며 프라이부르크의 2-1 승리를 획득했다.

권창훈은 0-0으로 맞선 전반 28분 균형을 무너뜨렸다. 분데스리가 시즌 2호 골이다.

오른쪽 측면에서 닐스 페테르센이 낮게 크로스를 올리자 권창훈이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왼발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여름 프랑스 디종을 떠나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권창훈은 분데스리가 데뷔전이었던 파더보른과의 2라운드 원정경기에 교체 투입돼 첫 골을 넣었다.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골 맛을 봤다.

선발 출전은 지난해 8월 31일 FC 쾰른과의 3라운드 홈 경기 이후 시즌 두 번째였다.

권창훈은 75분을 뛰고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0분 벤첸초 그리포와 교체됐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41분 페테르센의 추가 골로 한 발짝 달아난 뒤 후반 37분 마인츠 장-필리프 마테타에게 만회 골을 내줬다.

프라이부르크는 시즌 8승 5무 5패로 6위에 올라 있다. 마인츠의 지동원은 교체선수 명단에 포함됐으나 벤치에 머물러 권창훈과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한편, 권창훈이경기를 펼친 분데스리가는 18개 클럽이 소속된 독일의 프로스포츠 리그다. 그 중에는 세계적인 명문 축구구단인 바이에른 뮌헨도 포함돼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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