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다문화 13가구 48명에게 항공료 지원, 그리운 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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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다문화 13가구 48명에게 항공료 지원, 그리운 친정으로

올해부터 국적 미취득자도 포함, 자녀와 동행하도록 배려

  • 승인 2020-01-19 10:34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옥천군이 결혼이민자 13가족의 친정 나들이를 지원한다. 고향에 가고 싶어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국방문이 쉽지 않은 결혼이민자들의 고민해결과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고국방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모국방문 횟수, 자녀수,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베트남 8가족, 필리핀 4가족, 네팔 1가족 등 총 13가족을 선정했다. 배우자, 자녀 등의 가족과 함께 총 48명이 왕복 항공료를 지원받아 올해 안에 고국을 방문하게 된다.

1월부터 항공료를 지원해 자녀와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자녀의 방학시기에 맞춰 편한 시기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적 미취득자에게도 고국방문의 기회를 부여하여 그간 사업에서 배제되었던 대상자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였다.

옥천군은 지난 16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다목적회관 2층)에서 선정된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 및 계획, 세부일정을 논의하는 사전설명회를 가졌다.(사진)

옥천다문화설명회
한편, 옥천군에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0가족 379명에게 고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국방문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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