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이재용 "전처와의 아들 때문에 재혼 안 하려 했다" 그 남자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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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이재용 "전처와의 아들 때문에 재혼 안 하려 했다" 그 남자의 사연은?

  • 승인 2020-01-22 00:0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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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이재용이 재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이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출연해, 평범한 듯 특별한 가족사가 전파를 탔다.

올해 50대 중반인 이재용은 지금의 아내와 2010년 재혼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아들을 두고 있다. 이재용은 "(전처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이 대학생이 될 때까지 재혼할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결혼을 미루는 게 초혼인 아내에게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한다.

특히 그는 재혼한 다음 해인 2011년 위암 판정을 받아 생사의 기로에 섰지만 "당신의 아이를 낳고 싶다"는 아내의 소망에 운명처럼 '늦둥이' 아들을 갖게 됐다고 전한다. 당시를 두고 이재용은 "갑작스럽게 수술하게 됐다. 아내에게 너무나 미안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재용은 "당장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아이를 갖자'는 아내의 말에 너무나 놀랐다"며 당시를 떠올린다.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 늦둥이 아들 덕분에 이재용은 건강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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