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시장’으로 하루 24시간 광폭행보

  • 정치/행정
  • 충남/내포

‘경제부시장’으로 하루 24시간 광폭행보

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 취임 100일 맞아
지역 곳곳 누비며 상권 살리기 등 경제 살리는데 전력투구
중앙 정치권과 인적 네트워크 활용 지역현안해결 힘 보태

  • 승인 2020-01-21 17:52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2019.12.9_조상호_정무부시장1
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취임 100일간 중앙 정치인과의 인적 네크워크를 활용해 행정수도 완성 등 지역현안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광폭행보를 보였다. <사진=세종시청>
"생각보다 아주 바빴습니다. 금세 100일이 지났네요."

조상호 세종시 정부부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은 21일 기자실을 방문해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조 부시장은 지난해 10월 14일 취임 이후 24시가 짧은 정도로 '경제부시장'으로서 광폭행보를 이어가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세종시의 자족성 확보와 상권 살리기를 위해 기업체 현장을 방문하는가 하면, 상인회 등을 찾아 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조 부시장은 "세종시가 계속 발전하려면 경제가 잘 돌아가야 한다”면서 “현재 우리시 기업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하나 하나 풀고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대안을 찾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조 부시장은 '정책통'답게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정부부시장으로서 지역 곳곳을 누비며 경제를 살리는 데 전력투구했다.

조 부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라는 기능에 걸맞게 공공행정과 연계한 마이스(MICE) 산업,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스마트시티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들이 속속 창업·발전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써 질 높은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야 세종시가 지속 발전한다는 것이 평소 지론이다.

이 외에도 조 부시장은 중앙 정치권과 쌓아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수차례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조 부시장은 "올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삶과 밀접한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겠다”며 “교통과 상가문제 등 지역 현안을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부시장은 지난해 취임직 후 관내 각 읍·면·동 및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여론을 수렴,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실현 등 시정 3기 세종시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회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 정치권과의 풍부한 인맥을 활용해 세종시 현안 해결의 중추적 역할을 했다.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 여야 의원을 두루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지역현안의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힘을 보탰다.

조상호 부시장은 언론인 및 시민사회단체, 주민들과 주요 현안에 대한 교감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세종=백운석·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4.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5.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4.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5.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시민의 당뇨와 비만의 만성질환 관리부터 감염병 예방과 임산부·아동 건강을 살피는 보건소가 인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인구 1만 명당 보건소에 근무하는 인력을 비교한 결과 대전은 부산의 절반 수준이고, 대구와 광주, 울산, 인천보다 적어 시민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 배치가 가장 적은 광역시로 파악됐다. 22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의 5개 보건소에 근무하며 시민의 공공보건 의료를 뒷받침하는 인력이 광역시 중에서 가장 적은 상황이다. 2024년 말 지역보건의료기관총람 기준으로 대전 5개 보건소 근무 인원은 총 540명으로..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대전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태우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사고 증가가 우려되면서 단속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22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21일 오후 8시 40분께 대전 서구 변동의 한 오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중 맞은편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