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주최 ‘2019 올해의 환경인’ 선정

  • 전국
  • 수도권

염태영 시장,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주최 ‘2019 올해의 환경인’ 선정

환경 수도 수원’,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성과 인정받아

  • 승인 2020-01-22 08:54
  • 이기환 기자이기환 기자
사본 -염태영 시장,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주최 ‘2019 올해의
김병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장이 염태영 시장(오른쪽)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19 올해의 환경인상'을 받았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21일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상패를 전달했다.

환경전문기자협회는 소속 기자 투표로 '올해의 환경인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환경보호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이들이 후보다.

1996년부터 선정했고, 2017년에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장, 2018년에는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이 수상했다.

염태영 시장은 '환경 수도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친환경 전기버스' 확산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1년 '환경 수도'를 선언한 수원시는 '물순환 도시',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사업 등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빗물 재활용 시스템 구축은 대표적인 '물순환 도시' 사업이다.

민선 6기 시민 약속사업으로 '레인시티 수원 시즌2 사업'을 선정했고, 2014년 환경부와 함께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사업' 시범사업을 펼쳐 장안구청 청사에 '그린빗물 인프라'를 조성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앞 도로를 비롯한 3개소에는 자동노면살수 시스템을 설치했다.

미세먼지·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저장한 빗물을 도로에 뿌려 먼지를 줄이고, 열기를 식힌다.

노면 살수 차량을 운행할 때도 빗물 저장고(저류조)에 모아둔 빗물을 사용한다.

온실가스 감축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1차 계획 기간'(2015~17년)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 배출량'보다 3만 3988t(6.9%) 줄였다.

또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국가 목표와 같은 18㎍/㎥ 이하로 줄이는 것을 '미세먼지 개선 목표'로 설정하고,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도시 숲을 2022년까지 30%가량 확대(2019년 대비)할 계획이다.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전기버스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2022년까지 전기버스 1000대 도입'을 목표로 세웠다.

수원시는 지난해 1월 수원여객운수(주)와 '친환경 전기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94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북부공영차고지를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부지로 제공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충전기 96기를 갖춘 충전 인프라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개최지 공모에 참여해 부산·인천광역시를 제치고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을 유치했다.

아·태 환경장관포럼 개최로 국제사회에서 '환경 수도 수원'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9월 8~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 회의다.

41개국 정부(환경장관)·국제기구·비정부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환경 문제를 논의한다.

1995년 창립된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환경 전문 주간지, 월간지, 인터넷 매체 등 19개 언론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수원=이기환 기자 ghl55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2.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3. "꽃보다 출동조끼"… 부부의 날 앞두고 만난 의용소방대 부부
  4.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5. [기고] 오래된 시간을 지키는 일, 21세기 소방의 역할
  1.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2. K-water 금강유역본부, 선제적 물 재해 대응 본격화
  3. 갈수록 악화되는 학생 마음건강, 세종교육청 '사회정서교육' 온 힘
  4. 충청권 5·18 민주화운동 참여 28명 유공자 인정 눈길…시민적 관심 필요
  5. 밝은누리안과병원, 환자 맞춤 봉사 실천한 장기근속자 포상

헤드라인 뉴스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충청권을 나란히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충청을 잡아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정치권 불문율 속 여야 선봉장들이 이날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 견제 프레임을 들고 대전에서 출정식을 연 것이다.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여야가 충청권에서 대충돌 하며 본격 세(勢) 대결에 돌입한 것인데 금강벨트에서 밀리면 안 된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6·3 대전시민 승리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이장우..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인 합의로 총파업 위기는 넘겼지만, 합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역 경영계는 반도체 호황이라는 특수성을 노동계 전반의 기준으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에도 성과급이 지급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21일 공개된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노사는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상징 (K팝) 공연장이 필요하다"며 5만석 이상 규모 공연장의 추진을 거듭 지시한 가운데 지방선거에 나선 충청권 후보들도 관련 공약을 내놓아 주목을 끈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취임 1주년 국정성과'를 보고 받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K팝 공연장 확보는 어떻게 되고 있나. 대규모 공연장을 새로 지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5만석 규모의 공연장이 몇개 필요하다면서 현재 2~3만석 규모로 짓고 있는 공연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체부가 공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