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산업용재유통단지와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협약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대덕구, 산업용재유통단지와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협약

22일 청사서 업무협약 맺고 홍보 마케팅 약속

  • 승인 2020-01-26 09:00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3. 중부권 최대 산업용재유통단지,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동참
대덕구는 지난 22일 대덕산업용재유통단지와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김영환 이사장 모습. 사진=대덕구제공
대전 대덕구는 지난 22일 구청 사랑방에서 대전대덕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환)과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협약은 유통단지 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1680개의 산업용재 관련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에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이에 조합원들은 대덕e로움을 구매해 사용하는 한편 홍보에도 적극 참여한다.

조합은 공구와 기계부속이라면 구할 수 없는 제품이 없다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산업용재유통단지로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680개 업체와 약 5000명이 소속됐다.

김영환 이사장은 "소상공인을 위해 발행하는 대덕e로움이 더 활발히 유통될 수 있도록 우리 조합이 앞장서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상호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의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청장은 "20년 이상 중부권 최대 규모의 유통단지를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한분 한분이 흘린 땀방울의 결과"라며 "김영환 이사장님을 비롯한 조합원에게 감사하며 주민 행복 증진과 더 풍요로운 지역경제를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5일 출시해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당초 발행 목표액 50억 원의 3배가 넘는160억 원을 발행한 바 있다. 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 된 대덕e로움은, 상시 6%, 명절 등 특판 시 10%의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월말까지는 설 명절 10%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대덕구 내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구매는 대덕e로움 전용 앱이나 대덕구 내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소, 금융기관(하나은행·신협) 등에서 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3.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