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하남다움’을 통한 '공감과 협업' 강조

  • 전국
  • 수도권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다움’을 통한 '공감과 협업' 강조

  • 승인 2020-02-16 14:3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공감과 협업” 강조(2)
김상호 하남시장, 주간 정책회의에서 '하남다움'을 통한 "공감과 협업" 강조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3일 상황실에서 개최한 주간정책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하남시가 가야될 방향에 대해 부서 간 공감형성 및 협업을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 숲과 나무를 동시에 봐야한다"며, "소속된 부서의 일도 중요하지만 타 부서의 일도 같이 공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스카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에서 밝힌 "'가장 한국적인 것을 만들었더니 세계를 매료시켰다'는 인터뷰를 인용하며, 하남시 역시 강남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하남다움'으로 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하남다움'으로 가기 위해 하남시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잘 알고 그 위험요소에 대해 어떻게 최소화 할지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시가 직면한 변수, 위협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 해야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하남다움을 찾기 위해서는 "▲3가지 잠재력(좋은입지, 인구유입, 역사문화벨트) ▲3가지 위협(베드타운, 신도시·원도시 양극화, 도시정체성) ▲3가지 변수(코로나19, 폐촉법, 재정현황) ▲3가지 기회요인(5철·5고·5광, 도시재생, 개발사업)에 대해 '도광양회 유소작위'의 정신으로 힘을 비축하고 내실을 다지며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면서 변수를 대응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각 부서에서는 '하남다움'을 생각하고 직면한 3·3·3·3 대해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고, 공감과 협업의 정신으로 열심히 정진해 주길" 당부했다.

끝으로 "하남시 주요사업인 ▲GTX-D 추진, 지하철 5호선 개통, 3·9호선, 위례신사선 등 교통망 확충 ▲신도시·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본격화 ▲교산지구, 캠프콜번, H2현안 개발사업 등의 기회 요인을 발판삼아 40만 자족도시를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5급' 검사엔 낮고, 경찰엔 기회?… 직급 셈법에 대전·충청 수사현장 촉각
  2. 대전 서구 다시 젊어진다… 도마·변동 정비사업 순항, 둔산·갈마도 시동
  3.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4. [사설] 지방중수청 ‘개문발차’ 상황 우려된다
  5. [사설] '홈플러스 사태', 벼랑 끝에 선 근로자
  1. [중도초대석] 성보기 초대 대전회생법원장 “회생은 경제적 치유 과정… 골든타임 놓치지 않겠다"
  2. 올 여름엔 나도 ‘몸짱’
  3. [시사오디세이] 행정수도 완성,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4. K-푸드, 첨단기술과 만나다… '푸드테크 대도약' 선언
  5. "주택 복도에 엔진오일 뿌려"… 대전 다세대주택서 방화 시도한 50대 붙잡혀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띄운 박수현…행정통합·공공기관 이전 등 `공동 대응` 역할론 대두

충청광역연합 띄운 박수현…행정통합·공공기관 이전 등 '공동 대응' 역할론 대두

박수현 충남지사가 충청권 공동발전의 구심점으로 충청광역연합을 제시하면서, 연합의 역할과 위상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간 이해관계로 지연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뿐 아니라 공공기관 이전, 첨단산업 투자 유치 등 대정부 협력 과제에서도 연합을 충청권의 공동 대응력을 높이는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지사는 7일 도청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에서 충청광역연합이라는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킨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이를 보물처럼 잘 써야 한다"라며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지연되거나 여..

`벼랑 끝` T1 vs `무패 가도` 한화… MSI 2026 결승 향한 ‘라스트 댄스’ 시작됐다
'벼랑 끝' T1 vs '무패 가도' 한화… MSI 2026 결승 향한 ‘라스트 댄스’ 시작됐다

한밭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대회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한화생명이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T1의 결승라운드 진출 여부에 이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본선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경기에서 한화생명은 LEC(유럽-중동-아프리카)리그의 G2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3-0 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1, 2세트 모두 10K 이상의 골드 격차를 벌렸고 고전했던 3세트마저 제압하며 결승 라운드에 한 발 더 다가..

허태정 "민선 7기 산하기관장들 저와 함께 모두 사퇴했다" 일침
허태정 "민선 7기 산하기관장들 저와 함께 모두 사퇴했다" 일침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산하 공사와 공단 수장의 사퇴 여부와 관련, "민선 7기 저와 함께했던 기관장들은 모두 사퇴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에서 가진 충청권 언론사 기자간담회에서 '공사와 공단 수장 중 사퇴 의사를 밝힌 인사가 있느냐'는 중도일보의 질문에 대한 허 시장의 첫 마디다. 이장우 전 시장이 임명한 공기업 수장과 이사를 비롯해 출자·출연기관 곳곳에서 버티고 있는 인사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실제 민선 7기 당시 허 시장이 임명했던 공사 사장들과 공단 이사장은 임기를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6개월 가까이 남기고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 올 여름엔 나도 ‘몸짱’ 올 여름엔 나도 ‘몸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