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에서 건조까지 가능한 17kg 용량의 드럼세탁기 4대가 탑재된 이 이동빨래방은 각 읍·면의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세탁물 수거·세탁·건조까지 빨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겨울옷, 담요, 이불 등 노인들이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대형세탁물도 처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지난 13일 영동읍 오정리에서 사업의 올해 첫 스타트를 끊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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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존 차량의 노후된 세탁기 4대를 모두 교체해 서비스 품질과 효과를 높였다. 올해는 1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동빨래차량 1대를 추가 구입하여 군민들의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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