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참모로서의 경험과 지난 2년간 자유한국당 천안시을 당협위원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경험한 그를 만나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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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참모 출신으로 정치의 꿈을 키워오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 낮은 리더십을 추구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었다.
당협위원장으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민과 동고동락하며 '생활형 정치인', '시민중심정치'의 뜻을 다지며 권력이 아닌 봉사를 추구하는 정치의 포문을 열고 정치인이 신뢰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한다.
-후보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지난 2년간 당협을 이끌어온 준비된 후보다. 잇따른 선거 패배로 천안을 당협은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였다.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지 1년 동안 시민의 싸늘한 눈초리와 당에 실망하고 탈당한 분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2년 만에 바닥부터 다시 천안을 당협을 일으켜 세운 저력이 있다.
또, 충남도지사 비서실장과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경험은 큰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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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을 지역뿐 아니라 이번 총선의 가장 큰 화두는 '경제'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천안의 미래먹거리를 만들도록 할 것이다. 종축장 부지에 예정돼있는 '4차 산업 제조혁신파크'를 국가산업 단지로 만들고 스마크이코노미시티로 건설함해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상징하는 지역으로 건설할 것이다.
제1·2차 천안외곽순환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건설, 평택~오송 복복선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정차도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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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충남의 1관문이자 수부도시로서 더 이상 중앙정치무대에 소외받지 않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천안, 평균 연력 38세의 젊은 천안이 역동성을 가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도록 하겠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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