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흥시가 지난 2월 17일 부터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시는 총사업비 약 35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98대, 전기화물차 7대, 전기이륜차 50대, 수소연료전지차 17대 등 총27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320만원, 전기화물차는 대당 최대 2700만원, 전기이륜차는 최대 330만원 지원하며, 수소연료전지차는 대당 32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한편,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충전소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 공원 등 22개소에 33기 충전기 추가설치를 위해 환경부·경기도 등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공충전기는 시청 등 43개소에 55기의 충전기가 설치 돼 운영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및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앱 등에서 충전소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흥=임택 기자 it86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