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이주일 체육진흥본부장 외 27명 전보인사

  • 스포츠
  • 스포츠종합

대전시체육회, 이주일 체육진흥본부장 외 27명 전보인사

  • 승인 2020-03-24 18:13
  • 신문게재 2020-03-25 4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이주일
이주일 체육진흥본부장
대전시체육회가 대규모 전보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조직개편 핵심이었던 체육진흥본부장에 이주일 전 대회운영부 부장을 자리에 앉혔다.

이 본부장은 1989년 대전시가 충남도에서 분리된 그해 시체육회 설립 1기 멤버로 입사해 32년간 오롯이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해 일해오고 있다.



대전시체육회는 최근 1처 3본부 1실 6부 1단으로 조직을 개편한 가운데 23일 대규모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민간체육회 출범 초기인 점을 감안해 조직 안정화에 주안점을 두면서 대전 체육 '베테랑'인 이 본부장을 체육진흥본부로 전보 인사했다.



체육진흥본부는 이번 인사에서 인력이 12명으로 늘면서 대전 체육계 컨트롤 타워 부서가 됐다.

체육진흥본부에는 이필규 부장을 비롯해 이승현 부장, 박상진 차장, 김왕순 차장, 장민식 대리, 이명지 주임, 김영민 주임, 류현아 주임, 학교체육지원단의 성기찬 단장, 우하룡 대리, 이왕운 주임 등이 발령받았다.

이주일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된 대회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하반기에 쏠림 현상이 예상된다. 체육관 대관을 하지 못하면 대회도 치를 수 없고 예산도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서 "이렇게 되면 많은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 또 사용하지 못한 예산의 경우 대전시와 조율해 이월하지 않고, 엘리트 체육 등에 투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조정본부에는 황동연 전 체육경영부 부장이 맡는다.

황 본부장과 사무처 전반을 컨트롤 할 쌍두마차로 최대현 기획예산부장, 정희창 인사총무부장이 전보인사 됐다. 여기에 정은영 차장, 박주영 대리가 인사총무부와 기획예산부 차석으로 각 부장을 지원한다.

김덕진 주임과 김대현 주임은 인사총무부, 체육회 신참인 김보미, 설명우 주임은 기획예산부로 자리이동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으로 승진한 박상학 본부장은 대회지원본부를 지휘한다.

종목육성부와 대외협력부(스포츠마케팅)로 운영되는 지원본부에는 김순예 부장, 송찬근 부장, 조성민 차장, 조용석 대리, 오선숙 대리, 김태훈 주임 등 7명이 전보 발령받았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명이 벗고 달린 새해 첫 날! 2026선양 맨몸마라톤
  2. [세상보기]가슴 수술 후 수술 부위 통증이 지속된다면
  3. 대전 동구, 겨울철 가족 나들이 명소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4. 코레일, 동해선 KTX-이음 개통 첫 날 이용객 2000명 넘어
  5. 이장우 대전시장 "불퇴전진으로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충청 완성하겠다"
  1. 충청 출신 與野대표 지방선거 운명의 맞대결
  2. 2026 병오년, 제9회 지방선거의 해… 금강벨트 대격전
  3. 대전 중구보건소, 정화조 청소 후 즉시 유충구제 시행
  4. 대전 서구, 행안부 지방 물가 안정 관리 4년 연속 최우수
  5. 유성구 새해 추진전략 4대 혁신·4대 실행축 제시

헤드라인 뉴스


아동인구 감소 현실의 벽…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취소 `파장`

아동인구 감소 현실의 벽…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취소 '파장'

아동 인구 감소로 보육시설 운영난 가중과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세종시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이 취소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어린이집은 정원 수용률이 지역 최하위 수준인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2027년 개원 예정이었으나, 시가 지난 6월 주민 의견 수렴 과정 없이 개원 최소 결정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종시는 "인근 지역 보육수요까지 감안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산울동 주민들은 "현실을 외면한 행정"이라며 원안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이달 보육정책위원회에 안건을 재상정..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응급실 시계에 새해가 어디 있겠습니까.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 뿐이죠." 묵은해를 넘기고 새해맞이의 경계에선 2025년 12월 31일 오후 11시 대전권역 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는 충남대병원 응급실. 8살 아이의 기도에 호흡 유지를 위한 삽관 처치가 분주하게 이뤄졌다. 몸을 바르르 떠는 경련이 멈추지 않아 산소포화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처치에 분주히 움직이는 류현식 응급의학 전문의가 커튼 너머 보이고 소아전담 전문의가 아이의 상태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여러 간호사가 협력해 필요한..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대전형무소에 수감됐다가 6·25전쟁 발발 직후 불법적인 처형으로 목숨을 잃은 학암 이관술(1902-1950) 선생이 1946년 선고받은 무기징역형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그의 외손녀 손옥희(65)씨와 학암이관술기념사업회는 2025년 12월 31일 골령골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터에서 고유제를 열고 선고문을 읊은 뒤 고인의 혼과 넋을 달랬다. 이날 고유제에서 외손녀 손옥희 씨는 "과거의 역사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겠다는 역사를 근간으로 하는 단체와 개개인의 노력 덕분에 사건 발생 79년 만에 '이관술은 무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새해 몸만들기 관심 급증 새해 몸만들기 관심 급증

  •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