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코로나 19 예방 방역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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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코로나 19 예방 방역봉사

으능정이거리와 서대전공원에서

  • 승인 2020-04-27 15:1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코로나19, 버스 정류장 방역 활동사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원들이 버스정류장에서 코로나 19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박인국)는 27일 대전 중구 은행동 일대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전시지부 조직 간부 40여 명이 참석해 대전 시내 주요 번화가인 으능정이 거리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소독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박인국 회장은 “시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사전에 감염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서대전네거리 방역 활동사진
서대전공원에서 방역 봉사중인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원들.
지난 2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코로나 19 예방과 차단을 위해 일제소독과 방역활동을 각 지회별로 나서고 있다. 특히 다중 모임시설인 주요 지하철역과 주택가에서 도보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를 재능기부 방식으로 제작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지역 내 노인들과 저소득층에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인국 회장은 "코로나 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시민 모두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사무처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17개 시·도지부 회장단은 대전에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회의를 열고 서대전공원에서 방역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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