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살림운동 양삼(케나프) 식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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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살림운동 양삼(케나프) 식재 행사

대전시새마을회

  • 승인 2020-05-13 08:38
  • 수정 2021-05-06 02:1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박경수 대전광역시새마을회장
“온 마음 온 몸으로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실천하자.”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경수)는 12일 새마을지도자와 사무요원 20여명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명살림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서구 기성동 일원 990㎡에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했다.



양삼(케나프)은 무궁화(아욱)과의 높이 5m까지 자라는 1년생 풀(초본)로 이산화탄소 분해능력이 일반식물의 5~10배나 된다.

박경수 회장은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탄소 고정성이 높아 온실가스의 획기적인 감축을 위해 이번에 대전시새마을회에서 양삼을 시험 파종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삼심기1
박 회장은 특히 "오늘 우리들이 뿌린 작은 씨앗이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작은 실천이기를 진심으로 원한다”며, “꾸준한 실천으로 환경을 살리는 생명살림 국민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양삼심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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