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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문자오타ㅠㅠ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한테 온 문자
[어디쯤 기고있니]....
엄마 제가 기어서 가나요.
*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사세요"라고 보낸다는 게 그만
[할머니 오래사네요]...
할머니 죄송해요 그게 아니고요.
*생일날 여자 친구한테 "원하는 거 없어?"라고 문자가 왔는데 딱히 없어서
[딱히 원하는 건 ㅇ벗어]....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네요.
*소개받은 여자한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는데
[너 싱싱해?]...
답장이 없더라고요.
*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저는 빠지면서 "저녁 잘 먹어^^ㅋㅋ"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년 잘먹어^^ㅋㅋ]...
아웅~친구야 오해야.
*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셨습니다.. 급하게 엄마에게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셨어]...
할머니 죄송해요.
*내 신발을 사러 가신 어머니, 내 신발사이즈를 물어보려
[너 시발 사이즈 몇이야]...
엄마, 제발이지 살살 좀 하세요.
*여자 친구한테 생일선물 받은걸 보답하기 위해 생일을 물어봤습니다.
[넌 생ㅇ리 언제야?]...
비록 오타였지만 좋은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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