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성공한 사람에게서 찾아라

  • 국제
  • 명예기자 뉴스

성공, 성공한 사람에게서 찾아라

  • 승인 2016-08-19 13:21
  •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2016년 7월 1일 금요일, 드디어 2016 신입사원 공동훈련의 마지막 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만일 이번 백마인턴십에 지원하지 않았다면 이런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을까?’, ‘이번 훈련을 통해 나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등 별별 생각을 하며 아침식사를 했고 오전 9시까지 공동훈련의 마지막 강의를 들으러 참가자 모두가 강의실로 집합하였다.

마지막 강의 역시 ‘장현준’ 강사였고 ‘비젼 및 계획수립’이라는 주제로 하였다. 성공의 조건 중 하나가 ‘금전적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고 2번째 조건은 ‘존경받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또한 주변에 자신보다 먼저 성공한 사람 5명과 긴밀하게 지내며 스스로를 계속해서 ‘정산’하라고 하였다. 그래야 ‘성장’한다고 했다. 다음으로 ‘만다라트’를 했다. ‘만다라트’는 자신의 목표를 세분화하여 적는 것이었고 이것을 다 적은 후에 이것을 가지고 사회가 나를 평가한다는 냉정한 사실을 들었다. 만다라트를 다 적었으면 그것을 출력해서 잘 보이는 곳에 놔두고 이룰 때마다 하나씩 지우라고 했다. 미래에 대한 예측과 계획을 하지 않은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셨다.

마지막으로 4박 5일 동안 훈련받으며 뭘 배웠으며 배운 것들을 집에 가서 컴퓨터 같은 것으로 다시 정리할 것인지 아닌지가 우리 삶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마지막 강의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고 수료식을 하며 다 같이 사진을 찍고 필자를 비롯한 조장들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고 참가자들에게 기념 상품으로 샤오미의 보조배터리와 스피커가 주어졌다. 받을 때 정말 기뻤다. 보람찬 교육도 감지덕지인데 이런 귀한 상품들마저 받으니 정말 날아갈 것 같았다.

수료식을 마치고 모두들 버스에 타고 각자의 회사로 돌아갔가 필자와 필자 동료들도 회사에 돌아갔다. 회사에서 훈련에 대한 얘기를 대표님과 나눈 뒤에 우리가 고생했다고 더 일을 시키지 않고 일찍 퇴근시켜주셨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운 훈련이었고 평생,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기억으로 남을 경험이었다. 이 훈련을 통하여 필자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달라지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박상민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방문 환경 개선" 양산 천성산 미타암, 새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4.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5.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1.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2.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3.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4. 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5.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