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실험용 우주정거장 텐궁 2호 9월 발사

  • 국제
  • 명예기자 뉴스

중국 실험용 우주정거장 텐궁 2호 9월 발사

  • 승인 2016-09-20 14:34
  •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중국의 실험용 우주정거장 텐궁(天宮) 2호가 9월에 발사될 예정이라고 10일 중국 언론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톈궁 2호는 7일 베이징에서 철도로 주취안(酒泉) 위성발사기지 유인우주발사장에 도착, 발사준비에 들어갔다.

텐궁 2호는 9월 중순에 발사예정이다. 발사이후에는 궤도에 머물면서 △유인 우주선과 화물운송 우주선 도킹 △우주비행사 중기간 체류 실험 △위성 연료인 추진제 보충 등 우주정거장 공정과 관련한 주요 실험을 담당한다. 또 우주의학, 우주과학과 응용기술 실험, 궤도상 유지보수와 우주정거장 기술을 검증하는 임무도 맡는다.

텐궁 2호를 탑재할 창정(長征) 2호 FT2 로켓과, 선저우 11호 유인우주선을 탑재할 창정2호 F요(遙)11 로켓은 8월 초에 주취안 발사기지에 도착한다.

선저우 11호 유인 우주선은 이미 측정실험을 마무리했고, 우주선에 탑승할 우주비행사들도 인선을 끝내고 훈련에 돌입한 상태다. 텐궁 2호는 발사이후 궤도상에 머물면서 선저우 11호를 맞을 준비를 한다. 이에 앞서 중국 유인 우주프로젝트 첫 걸음이었던 실험용 우주정거장 모듈 텐궁 1호는 올해초 기능이 중단되면서 공식 임무를 종료했다. 지난 2011년 9월 발사된 텐궁 1호는 지구 궤도에서 1630일간 머물며 선저우(神舟) 8∼10호 우주선과 도킹하는 임무와 함께 우주인 거주 실험을 수행했다.

미국, 러시아를 추격하는 신흥 우주강국으로 떠오른 중국은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다각적 실험발사를 통해 2020년에 우주정거장 건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단양 미디어 아카테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2.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3. 사실상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제부터가 시작
  4. 대전교통공사, 대전역 유휴공간에 ‘도심형 스마트팜' 개장
  5. '불꽃야구2' 올해도 대전에서 한다
  1. 민경배, 민주당 복당 후폭풍 속 "비판 겸허히 받아들일 것"
  2. 대전 서구, 청년정책 참여 기구'서청넷'출범
  3.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4. 지역 국립의대 입학 정원 확 키운 정부…교육 여건 마련은 어떻게?
  5. ‘봄이 왔어요’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대전 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여권에서 이를 넘어선 충청권 메가 통합론을 들고 나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앞장서 이슈를 선점하고 여당 의원들이 이에 가세하면서 지역 내에 꺼져가는 행정통합 동력을 재공급하고 나선 것이다. 여권발 충청 메가 통합론이 6·3 지방선거 앞 대전 충남 통합 불발로 시계제로에 빠진 금강벨트 민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촉각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충북 타운홀미팅에서 "충청남북(도)과 대전까지 통합해 하나의 거대한 정주 여건·행정체계를 만들 것인지를 (충북도민들도..

중동 불안에 대출금리 `들썩`…영끌·빚투족 시름 깊어진다
중동 불안에 대출금리 '들썩'…영끌·빚투족 시름 깊어진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 금리가 들썩이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과 '빚투(빚내서 투자)족'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들이 투자한 주택과 주식 등 자산시장 흐름마저 불확실해지면서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3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250∼6.504% 수준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16일(연 4.130∼6.297%)과 비교하면 두 달 만에 상단은 0.207%포인트, 하단은 0.120%포..

기름값 진정세 속 ‘저가 주유소 행렬’… 불법 유통 가능성
기름값 진정세 속 ‘저가 주유소 행렬’… 불법 유통 가능성

석유 최고가제가 시행되며 급등세를 보이던 기름값이 다소 진정됐지만 사재기나 가짜 석유 판매 등 불법행위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가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더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나서는 모습 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14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안영동의 한 주유소. 대전 주유소 평균 가격인 1812원보다 리터당 33원 저렴한 1779원으로 주말 아침부터 주유를 하려는 차량이 줄을 서는 모습이 이어졌다. 마트 주차장에서부터 이어지는 주유 줄서기가 오전 내내 계속됐다. 이처럼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석유 최고가제 시행에도 가격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