乳山为海景房植入“造血干细胞” 烂尾库存重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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乳山为海景房植入“造血干细胞” 烂尾库存重生

  • 승인 2016-09-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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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一国庆节前,乳山银滩潮汐湖东岸的东方威尼斯小区售楼处每天都挤满了来自全国各地的购房者,景象犹如出台限购政策的一二线城市的楼市。9月28日,来自天津56岁的曲鹏飞没有犹豫就购得了一套65平方米的海景房,准备退休后来这里养老,他与开发商签订了10年的房屋包租合同。

合同约定,曲鹏飞购得的产权房租给开发商统一经营,前3年每年收益总购房款的15%,后7年每年分红对外经营收入的60%,期间每年享有60天自主居住权,并可以在海南、内蒙古等全国各地置换入住。除此还可获得开发商连续10年赠送的消费基金,用于在购房地的旅游景点、餐饮场所消费,这让曲鹏飞感觉非常划算。

其实,国内少有的生态环境和空气质量,让曲鹏飞早在几年前就随购房团来到乳山,并相中了一处海景房。但当时受国内整体房地产发展形势的影响,开发商的资金链出现问题,小区建设处于半停滞状态,随后进入破产程序,变成了烂尾工程。

“去年,我带着家人来旅游时,这里杂草丛生,四处荒凉,那场景跟现在很多地方的大量库存房一样死气沉沉,像是被遗弃了,根本想象不到今天新开发商接手后能坐着游艇去看房,而且每套房还增配了分户供暖设施,现在的小区可不仅仅是名字换了那么简单。”曲鹏飞满意的表情里透着又惊又喜。

较早一个时期,房地产业发展迅猛,许多地方的开发商贪量求大,在异地盲目投资扩张,随着国家宏观政策的调控,房地产市场发展趋缓,形成了规模性库存。各地也纷纷利用购房政策、资金补贴等强力推手减少库存。但因异地开发建设中资金链断裂造成的许多烂尾,成为各地一般杠杆无法撬动的库存,曲鹏飞这个小区就是其中之一。

“经过几年实践,不断植入的‘造血干细胞’让乳山海景房在去库存的转型发展上取得了实效,银滩年新增常住人口都有大幅增长,平均超过1万人。但房地产去化周期跟其他城市一样,还需要一段时间。”乳山市委常委、滨海新区管委会主任丛龙海说。/刘得雨 媒体学院名誉记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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