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명칭은 ‘2016년 목표달성 90일 프로젝트’로 어느 기업의 대표가 와서 우리에게 강의를 했다. 그녀는 처음 사회생활은 신문기자였고 이전에는 ‘코치’라고 불렸다. 그녀가 말하기를 오늘 우리가 많은 지식을 가져가지는 않겠지만 1가지의 변화라도 가져간다면 성공한 것이란다. 그렇게 하면 우리의 2학기는 지난 시간과는 다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먼저 손바닥치기를 하여 워밍업을 하고 각자 A4용지에 자기소개를 적었다. 적은 것으로 다른 팀끼리 자기소개를 하고 다시 조별로 앉아서 자기소개를 했다. 소개를 마친 뒤에는 ‘행복’에 대한 말을 들었다. 행복 다음으로는 ‘소통’에 대한 기술을 했는데 ‘공감적 경청’을 하여 서로 얘기하고 점수를 매겼고 자신이 얘기한 것을 기록으로 남겼다.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팀원들에게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듣고 질문하고 ‘열정 점수’를 매겼다. 그리고 각 팀에서 가장 열정 있던 사람 골랐고 그렇게 선택된 사람이 일어나서 발표했다.
다음으로 ‘재능’이 ‘강점’과 연결되고 ‘가치’가 ‘소명’과 연결된다는 강사님의 설명을 들었다. ‘소명’은 내 ‘존재이유’와도 연관된다. ‘당면목표’를 무엇으로 삼을 것인지도 말씀하셨다.
우리는 ‘꿈’과 ‘목표’가 불분명한데 ‘방법’을 먼저 생각하는 오류를 범한다. 그러니까 되지 않는 것이다. ‘목표’가 정확하면 ‘실행’에 문제가 없다! 그 말을 듣고 모두 VIA검사를 하며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아보았다. ‘약점’인데 노력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다. 약점은 노력한다고 어떻게 되는 것이 절대 아니라고 하셨다. 대신 강점에 집중하고 산만하게 이것저것 다하려고 하지 말라고 하셨다. 방향성, 집중성을 갖고 실행하라고 하셨다. 자신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www.viacharacter.org 여기 한번 들어가보라고 하셨다.
3시부터 15분 동안 휴식하고 각자 자신의 90일 목표를 설정했고 목표와 실천을 연계하여 1사람씩 발표했다. 목표를 세울 때는 무엇을 ‘안하겠다’가 아니라 무엇을 ‘하겠다’라고 잡아야 성공한다고 하셨다.
오후 4시 20분에 마지막 토론을 5분 정도 했다. 정리한 것을 조별로 1명씩 앞으로 나와서 발표했는데 필자가 가장 먼저 발표했다.
발표 마치고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제출하고 각자 돌아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알게 되었고 비전이 생겼다. 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가르침을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박상민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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