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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추억의 유머 : 참새 시리즈-1
1. 전깃줄에 참새 열 마리가 앉아 있었다.
포수가 총을 탕 쐈다. 아홉 마리는 잽싸게 날아가고 한 마리가 천천히 날아갔다.
그 새는 충청도 새이었다.
2. 전깃줄에 참새 백 마리가 앉아 있었다.
포수가 총을 탕 쐈다. 백 마리 모두 그대로 앉아 있었다. 깡으로 버티는 것이었다.
“이 많은 중에 설마 내가 맞겠어?”
3 전깃줄에 참새 두 마리가 앉아 있었다.
포수가 총을 탕탕 쐈다. 두 마리 모두 떨어졌다.
골 빈 놈과 간이 부은 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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