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특검 결과 전에 나올수도, 노무현 대통령 탄핵때는…”

  • 핫클릭
  • 사회이슈

[썰전] 유시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특검 결과 전에 나올수도, 노무현 대통령 탄핵때는…”

  • 승인 2016-12-09 18:50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JTBC ‘썰전’.
▲ JTBC ‘썰전’.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지난 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종료 시점을 두고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열띤 토론 배틀을 벌였다.

먼저 전원책 변호사는 헌재의 최종 판결은 빨라도 6월말 늦으면 8월말 돼야만 결론을 낼수 있다고 주장했다.

듣고있던 유시민 작가는 “지체될 이유도 없다고 본다”며 “헌재 탄핵심판은 형사재판이 아니다. 헌재의 탄핵심판은 범죄의 성립여부를 따지는 것이 아니고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면서 국정을 운영해왔다는 소추에 대해 대통령직을 정지할 사안이냐를 판단하는 것이다. 특검이 끝나야 판단 가능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변 변호사는 법적 판단은 해야한다며 반박했다. “지금 탄핵 소추안을 보면 박대통령의 혐의가 자세히 나와있는데 이런것을 가지고 절대 행상책임만 따질수가 없다”며 “지금 최순실의 공소장이 법원에 넘어가 있다. 그자체는 검찰의 고소장에 불과하다. 아직까지 각 행위에 대한 대통령의 진술도 받지 않는 상황이다. 특검 수사되지 않고는 법적으로 어떤 행위였는지 판단을 할수 없다”고 못박았다.

유 작가는 전 변호사의 의견에 그 논리면 다음 대선때까지 결정 못한다고 짚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례를 소개했다.

유 작가는 “확정은 대법원 판단까지 못기다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추안을 보면 중앙선관위의 경고와 야당의원들의 주장이 나열 돼 있었고 기소도 안되있고 수사한것도 아니었다. 헌재에서 독자적으로 판단을 했고 그 정도가 경미하기 때문에 기각 결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헌재에서 심의한다면 국회 형사소추안을 보고 독자적으로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5.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1.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2.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3.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4.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5.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혼추족' 10년, 명절 공식 깨지다>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혼자 밥을 먹거나 혼영(혼자 영화 보기)을 하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그렇다면 '혼자 보내는 추석'은 어떨까. 어느덧 '혼추족'이 등장한 지도 벌써 10년이다. 가족 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절 디톡스'를 하거나, 짧은 연휴 동안 호캉스를 떠나는 등 '마이크로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2026 설 연휴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 계획으로 '집에서 휴식(44.7%)'이 '고향(본가) 방문(33.6%)'을 앞질러 1위..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