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청문회]조한규 “박근혜정부 이외수도 사찰"… 박범계 "노무현 정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 핫클릭
  • 사회이슈

[4차 청문회]조한규 “박근혜정부 이외수도 사찰"… 박범계 "노무현 정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 승인 2016-12-15 13:04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박범계 의원. /사진=연합DB
▲박범계 의원. /사진=연합DB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에게 “정유회 문건이 세계일보에 보도되기전에 청와대는 알고있었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날 질의에 나선 박범계 의원은 "2014년 11월 24일 세계일보는 정윤회 문건 전에 정윤회가 수억 수수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다. 그리고 청와대에서는 그 문건이 보도 전에 존재를 알고 있었고 이 부분에 대한 조사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전 사장은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과 관련해 “일상 생활에 대한 양승태 대법원장이 등산하는 내용을 대외비로 보고하는것은 상시적으로 사찰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이것은 국기문란, 삼권분립 침해, 현정질서 유린이 맞다"고 답했다. 또 박 의원이 청와대의 이외수 작가에 대해 사찰에 관한 질문에서도 역시나 그렇다고 대답했다.

한편, 박범계 의원 청와대의 사찰과 관련해 “노무현 정권시절 법무비서관이었다.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민정수석은 당시 문재인이었다. 대법원 동정과 관련해 청와대가 문건을 생산한 경우는 없었다”며 “구두(口頭)를 할 수 있을 지언정 극비문서 생산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은) 대법원장이 등산다닌다는 것을 마치 자랑스럽게 폭로하듯 문서가 만들어졌다. 그래서 사찰 문건으로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괴정동 옛 예지중고 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
  2. 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맞이 푸드트럭 '부릉부릉'
  3.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4.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 대전 헤레디움 '이봉 랑베르: 예술가의 곁에서'展
  1. 대전과학기술대, 지역 스포츠·헬스케어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식
  2.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3.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4. 대전 검정고시 891명 합격… 초등 합격률 98%
  5. 한밭새마을금고, 어버이날 특식 지원 활동 후원

헤드라인 뉴스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대표이사 안광헌)이 7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7일 오전 10시께 서산시 동문동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 차량에 치여 관내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관계기관은 사고 운전자 진술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발생 이후 서산지역사회에서는 터미널..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캐릭터가 대전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여 비밀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 하반기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에 앞서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6~17일 과학관 사이언스터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과학 축제 '초능력 히어로 박람회: 비밀 아카데미 신입 요원 모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창의나래관에 선보이는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비밀 요원을 모집하고 훈련시킨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초능력과..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회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이미 개최가 합의된 논의의 장에 집단 불참한 것은 사실상 공청회를 무력화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인식에서다. 특히 공청회 자체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국회 논의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3개 전국·세종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는 8일 오전 '행정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