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아들 정우식 캐스팅 특혜에 누리꾼들 "본인은 몰랐겠지"VS"오디션 없이 100명을? 양심없다"

  • 핫클릭
  • 사회이슈

정윤회 아들 정우식 캐스팅 특혜에 누리꾼들 "본인은 몰랐겠지"VS"오디션 없이 100명을? 양심없다"

  • 승인 2016-12-15 13:43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배우 정우식(왼쪽), 정윤회 씨(오른쪽) /사진출처=MBC 제공, 연합db
▲ 배우 정우식(왼쪽), 정윤회 씨(오른쪽) /사진출처=MBC 제공, 연합db

정윤회의 아들로 밝혀진 배우 정우식의 캐스팅 특혜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15일 경향신문은 MBC 경영진이 정 씨의 아들인 배우 정우식이 자사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도록 현장 제작진에 여러 차례 청탁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우식이 출연했던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은 “정씨를 출연시키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정 씨 캐스팅 요구가 우리 드라마 외에 다른 작품에서도 반복돼 정 씨에게 이른 바 ‘빽’이 있다고 다들 짐작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정우식은 2014년 4월부터 최근 종영한 ‘옥중화’까지 MBC 드라마 7편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했다. MBC에서 제작한 ‘실종느와르 M’에도 출연한 바 있다.

정우식은 정윤회 씨가 최순실 씨와 결혼하기 전 헤어진 전처와의 사이에서 태어났고 비선실세 정윤회 씨의 아들인 게 드러나면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연락을 거의 하지 않고 지냈으며 특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이들은 “얘는 모르는 거지 아빠랑 연락도 안했는데 어떻게 알아”, “연기도 잘하는 거 보면 실력도 있는 거 같은데”, “그러니까 특혜를 받아도 본인은 몰랐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비판의 목소리를 낸 누리꾼들은 “오디션도 안 보고 100명을 제쳤는데 이상하단 생각 안 들었을까?”, “연기를 인터뷰할 때 하면 어떻게 해”, “그 핏줄이면 진짜 이제 싫다 그냥”, “지상파도 문제야”, “그 오디션을 100명이 봤는데 미안한 마음도 없지? 양심도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이자 오랫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활동했던 정윤회 씨는 이날 열린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 불출석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2.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3. 충남대병원 소관부처 교육부→복지부, 필수의료 핵심 기대와 중증암 우려
  4. 충남교육청 문해교육 프로그램 통해 189명 학력 취득… 96세 최고령 이수자 '눈길'
  5. [영상]이 나라에 호남만 있습니까? 민주당 통합 특별시 법안에 단단히 뿔난 이장우 대전시장
  1. 대전YWCA상담소,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85회 운영
  2. 국힘 시도지사,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추진 행정통합 집중 성토
  3.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기관 공동 협약 체결
  4. [기고] 충남·대전의 통합, 대한민국의 역사적 전환점이다
  5. 대전지법원장 오영표·가정법원장 김정민 판사…대법원 새해 인사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절반 이상이 두 시·도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통합특별시 초대 단체장 적합도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토마토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충남과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627명(충남 808명, 대전 8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정 통합을 찬성한다는 응답이 50.2%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은 40%, '잘 모르겠다'는 9.7%였다. 지역별로는 충남은 찬성이 55.8%, 반대 32.3%로 나타났..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 기한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둔산지구 내 통합 아파트 단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각 단지는 평가 항목의 핵심인 주민 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 포함)지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가 다음 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4~5월 중 평가와 심사를 한 뒤,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에 선도지구를 발표할..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 충남 통합 정국에서 한국 정치 고질병이자 극복 과제인 '충청홀대론'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법안이 자치분권을 위한 권한과 재정 이양은 고사하고,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가 강력한 트리거로 작용했다. 충청홀대론은 대전 충남 통합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이나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지역 정치권과 대전시.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법'에는 당초 시·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