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유시민, 새누리당 분열에 “진짜로 살고 싶은 비박이 나가야 한다”…전원책이 말한 폭탄선언은?

  • 핫클릭
  • 사회이슈

[썰전]유시민, 새누리당 분열에 “진짜로 살고 싶은 비박이 나가야 한다”…전원책이 말한 폭탄선언은?

  • 승인 2016-12-16 13:13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쳐
▲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쳐

1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분열하는 새누리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유시민 작가는 “비박이 나가는 게 답”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현재로서는 비박이 나갈 것”이라고 동의했다.

유 작가는 “비박은 지금이라도 국정혼란과 국정농단을 사과하고 보수를 재건해서 다시 미래를 향해 가고 싶을 것”이라며 “친박은 아무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각 없는 사람과 생각 있는 사람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 생각 없는 사람이 이긴다. 그 안에서 당을 차지하려는 싸움은 양쪽이 둘 다 죽는 것”이라며 “진짜로 살고 싶은 사람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비박이 나갈 시 문제점을 지적했다.

전 변호사는 “비박이 나갔을 때 문제는 당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하는 것”이라며 “비박 정체성에 걸림돌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그 전부터 문제가 된 유승민 의원이다. 이 분은 원류보수주의자들이 비판을 많이 했다”며 “사회적 경제 기본법안 등 시장경제에 반대되는 법안을 발의하는 분이 어떻게 보수주의자라 할 수 있느냐(는 비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비박이 나갔을 땐 문제는 당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햐 한다.
비박의 정체성의 걸림돌이 있다. 이미 그 전부터 문제된 유승민 의원. 이 분은 원류 보수주의자들이 비판을 많이 했다. 사회적경제기본법안 등 시장경제에 반대되는 법안을 발의 하고 하는 분이 어떻게 보수주의자라 할 수 있느냐

전원책 변호사는 “국민을 위해서 새로운 보수정당을 건설하기 위해서 이 한 몸을 불사르겠다”고 폭탄선언을 하기도 했다.

전 변호사는 “이재명과 문재인과 붙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비박엔 피를 묻힐 사람이 없다. (나는) 손에 피를 묻히고 싶다”고 말하자 유 작가는 “변호사님 아니다. 되지도 않는 얘기 하지 마시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조훈희 기자

▲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쳐
▲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2.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3. 충남대병원 소관부처 교육부→복지부, 필수의료 핵심 기대와 중증암 우려
  4. 충남교육청 문해교육 프로그램 통해 189명 학력 취득… 96세 최고령 이수자 '눈길'
  5. [영상]이 나라에 호남만 있습니까? 민주당 통합 특별시 법안에 단단히 뿔난 이장우 대전시장
  1. 대전YWCA상담소,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85회 운영
  2. 국힘 시도지사,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추진 행정통합 집중 성토
  3.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기관 공동 협약 체결
  4. [기고] 충남·대전의 통합, 대한민국의 역사적 전환점이다
  5. 대전지법원장 오영표·가정법원장 김정민 판사…대법원 새해 인사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절반 이상이 두 시·도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통합특별시 초대 단체장 적합도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토마토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충남과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627명(충남 808명, 대전 8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정 통합을 찬성한다는 응답이 50.2%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은 40%, '잘 모르겠다'는 9.7%였다. 지역별로는 충남은 찬성이 55.8%, 반대 32.3%로 나타났..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 기한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둔산지구 내 통합 아파트 단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각 단지는 평가 항목의 핵심인 주민 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 포함)지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가 다음 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4~5월 중 평가와 심사를 한 뒤,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에 선도지구를 발표할..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 충남 통합 정국에서 한국 정치 고질병이자 극복 과제인 '충청홀대론'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법안이 자치분권을 위한 권한과 재정 이양은 고사하고,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가 강력한 트리거로 작용했다. 충청홀대론은 대전 충남 통합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이나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지역 정치권과 대전시.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법'에는 당초 시·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