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최순실 첫 재판에 누리꾼 “올해 병신년이 떠나기 전에…벌 달게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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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 첫 재판에 누리꾼 “올해 병신년이 떠나기 전에…벌 달게 받아라”

  • 승인 2016-12-19 15:09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사진출처=YTN LIVE 영상 캡쳐
▲ /사진출처=YTN LIVE 영상 캡쳐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첫 재판에 출석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10분 417호 대법정에서 열렸다.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최 씨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하다가도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실시간 방송을 보던 누리꾼들은 “정의가 살아있기를”, “저거 부인하고 앉아있네 병신년이 가기 전에 잡아내자”, “국민이 벌을 줄 테니 달게 받아라”, “불쌍 코스프레 하지마 진짜 짜증나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 씨가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할 경우 검찰이 모든 증거를 입증해야 한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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