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사실 인정… 국내 소환에 여론은 “비행기값도 아깝다”

  • 핫클릭
  • 사회이슈

칠레 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사실 인정… 국내 소환에 여론은 “비행기값도 아깝다”

  • 승인 2016-12-20 11:31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칠레 주재의 한국 외교관이 미성년자를 성추행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ytn
▲ 칠레 주재의 한국 외교관이 미성년자를 성추행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ytn

칠레 주재의 한국 외교관이 현지에서 미성년자를 성추행 하는 동영상이 언론에 공개 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가 문제의 박 참사관을 오늘 긴급 소환했다.

앞서 칠레의 한 방송사는 박 참사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한 여학생의 제보에 따라 다른 여학생을 접근시켜 함정취재를 했다. 박 모 참사관은 여학생에게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성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았으며 소녀의 손목을 잡고 강제로 집안으로 끌어들이기까지 했다. 예고편만 6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지에서도 큰 논란이 되고있다.

방송 직후 외교부는 문제의 박 참사관이 지난 9월과 11월 14살 안팎의 미성년자 2명을 성추행한 사실을 확인 했다고 밝혔다.

칠레 외교관 국내 소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tldg****“뉴스보니 한두번이 아이던데 어떻게 이런 작자가 외교관으로 나가있나”, dald**** "12살짜리 성폭행해서 현지인들 분노가 엄청나고 교민들 피해가 심히다. 칠레 저잣거리에 버려라“, badb**** "세계 토픽감이다”, dawn**** "한국오면 집유 2년으로 사회봉사하고 풀림” youn**** "비행기 값이 아깝다“등의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면책 특권이 있어 현지에서 기소가 이뤄지지는 않지만 외교부는 박 참사관을 국내법에 의거해 자체 감사와 형사 고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7월 본격 장마 예상…올해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주의'
  2.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3.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4.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5.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1. 대전 RISE 평가 결과 대학들 이의제기… 등급조정 가능할까
  2.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3. 건양대병원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본격 착수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 비래초 아하교실… 기초학력 전문교원이 만드는 변화
  5.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헤드라인 뉴스


[6·25 76주년] 참전유공자 ‘마지막 예우’ 지역별 제각각

[6·25 76주년] 참전유공자 ‘마지막 예우’ 지역별 제각각

"올해 6·25 참전유공자 서른다섯 분이 별세하셨어요." 매년 참전 영웅의 마지막 길을 지키고 있다는 무공수훈자회 대전지부는 24일 "시간이 지나며 한 분 한 분 역사의 뒤안길로 떠나는 만큼 마지막까지 이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까지 대전에서 6·25 전쟁,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포함한 참전용사 및 무공수훈자 125명, 지난해에는 226명이 별세했다. 무공수훈자회 대전지부는 정부 지원을 받아 매년 '장례 의전 선양 행사'를 치르고 있다. 빈소를 찾아 태극기와 대통령 근조기를 비치하고 관포 의식을 통해 경..

李 "국가 위한 특별한 희생·헌신에 특별한 보상·예우 뒤따라야"
李 "국가 위한 특별한 희생·헌신에 특별한 보상·예우 뒤따라야"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는 그에 상응한 특별한 보상과 마땅한 예우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국민주권정부의 확고한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 전쟁 제76주년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서다. 이 대통령은 "정규군은 물론 학생들은 펜 대신 총을 든 학도병이 됐고 총 한 번 쏴본 적 없는 평범한 이들도 나라와 내 가족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빗발치는 총탄 속으로 뛰어들었다"며 "지금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조국의 명운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가며..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디지털 축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하 MSI 2026)'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28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 이벤트를 넘어, 대전이 세계적인 e스포츠 허브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첫발을 뗀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하반기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함께 양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대회다. 2026년 LoL 이스포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