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상법계정안 통과 관련 질의, 황교안 “충분한 논의가 된다면 같이 알아볼 것”

  • 핫클릭
  • 사회이슈

변재일 상법계정안 통과 관련 질의, 황교안 “충분한 논의가 된다면 같이 알아볼 것”

  • 승인 2016-12-20 16:13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대정부질의하는 변재일 국회의원 /사진출처=연합뉴스
▲ 대정부질의하는 변재일 국회의원 /사진출처=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은 황교안 권한대행에 상법계정안 통과에 관해 질의했다.

변 의원은 20일 제 347회 임시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황 권한대행에 “이번 국정농단 최순실만 해도 재벌이 관련돼 있다. 재벌이 주범이란 말이 나온다”며 “우리 당에서는 대기업의 의사결정을 민주화하기 위해서 상법개정안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황 권한대행이) 법무장관을 지낼 때 입법 예고가 됐던 내용인데 없어졌다”며 “만약 이 것(상법개정안)이 추진돼 기업 인사문제가 민주화 됐다면 더 바로 잡았을지도 모른다. 이 법 통과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말했다.

이에 황교안 권한 대행은 “제가 법무부 장관으로 있을 때 경제 민주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만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를 반영키 위해 상법 개정에 관한 검토를 했다”고 답했다.

황 권한대행은 “그러던 중 사회 각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며 “이런 것에 관해 쉽게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정치 사회적 상황과 우리 경제상황도 같이 생각하다보니 추진하던 것을 멈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상법개정안이) 필요할 때 개선이 검토돼야 한다”며 “다만 많은 걱정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변 의원은 “정부의 전향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말씀드렸다시피 법무부가 추진을 해왔던 것이므로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된다면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괴정동 옛 예지중고 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
  2. 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맞이 푸드트럭 '부릉부릉'
  3.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4.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 대전 헤레디움 '이봉 랑베르: 예술가의 곁에서'展
  1. 대전과학기술대, 지역 스포츠·헬스케어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식
  2.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3.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4. 대전 검정고시 891명 합격… 초등 합격률 98%
  5. 한밭새마을금고, 어버이날 특식 지원 활동 후원

헤드라인 뉴스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대표이사 안광헌)이 7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7일 오전 10시께 서산시 동문동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 차량에 치여 관내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관계기관은 사고 운전자 진술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발생 이후 서산지역사회에서는 터미널..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캐릭터가 대전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여 비밀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 하반기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에 앞서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6~17일 과학관 사이언스터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과학 축제 '초능력 히어로 박람회: 비밀 아카데미 신입 요원 모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창의나래관에 선보이는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비밀 요원을 모집하고 훈련시킨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초능력과..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회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이미 개최가 합의된 논의의 장에 집단 불참한 것은 사실상 공청회를 무력화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인식에서다. 특히 공청회 자체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국회 논의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3개 전국·세종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는 8일 오전 '행정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