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실종 여대생 실족사 결론 “신발 신은채 발견” 한강공원 지하보도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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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실종 여대생 실족사 결론 “신발 신은채 발견” 한강공원 지하보도는 왜…

  • 승인 2016-12-21 14:34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실종 여대생의 전단. 오른쪽은 CCTV에 찍힌 그녀의 마지막 모습.
▲ 실종 여대생의 전단. 오른쪽은 CCTV에 찍힌 그녀의 마지막 모습.

홍대 클럽 인근에서 실종된 여대생이 21일 오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이수현(20)씨는 21일 도전 11시 15분께 서울 망원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수중에 빠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의 몸에 외상은 없었으며, 신발을 신은 채 발견 돼 실족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클럽에서 학교동기들과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였고 그 후 홀로 자리를 빠져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CCTV에 오후 11시 40분께 망원한강공원 지하보도로 걸어가는 모습이 찍힌것이 그녀의 마지막 행적이었다.

이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전단을 뿌리는 등 공개수사를 해왔다. 경찰은 시신을 분석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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