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박정희, 최태민 거세 지시”-정두언 “조순제 녹취록 19금 담겨”… '박근혜-최태민' 커지는 의혹들

  • 핫클릭
  • 사회이슈

인명진 “박정희, 최태민 거세 지시”-정두언 “조순제 녹취록 19금 담겨”… '박근혜-최태민' 커지는 의혹들

  • 승인 2016-12-23 16:34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사진=연합DB
▲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사진=연합DB

‘조순제 녹취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인명진 목사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인명진 목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인 목사는 "2007년 대선후보 검증 청문회에서 박 대통령에게 ‘유신 시절 대통령 공보 비서관이었던 선우련씨가 자신의 비망록에 박정희 대통령이 최태민 목사를 거세하라고 지시했다’라는 부분을 물었는데, 박 후보가 “아버지가 일개 비서관에게 그런 지시를 했을 리가 없다’고 부인했다"고 회고했다.

앞서 정두언 전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조순제 녹취록’과 관련해 “19금에 해당되는 얘기들이 많다”고 폭로했다.

정 전 의원은 "조순제 녹취록은 까기가 굉장히 어렵다. 더이상 얘기하기 힘들다"며 "그분이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이면서 박근혜를 찍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정 전의원의 폭탄 발언에 박근혜-최태민과의 의혹은 증폭되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19금이냐”, “이정도면 김재규는 훈장이라도 받아야 될 것 같은데”, “나라망신 그만합시다”, “최태민 일가가 이재용 일가 다음으로 국내 2위인건가”, “사기꾼 최태민은 죽었지만 그 놈 권력이 살아있으니 결국은 죽은게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두언 전 의원은 특검측 윤석열 수사팀장에게 조순제 녹취록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2.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3. 충남대병원 소관부처 교육부→복지부, 필수의료 핵심 기대와 중증암 우려
  4. 충남교육청 문해교육 프로그램 통해 189명 학력 취득… 96세 최고령 이수자 '눈길'
  5. [영상]이 나라에 호남만 있습니까? 민주당 통합 특별시 법안에 단단히 뿔난 이장우 대전시장
  1. 대전YWCA상담소,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85회 운영
  2. 국힘 시도지사,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추진 행정통합 집중 성토
  3.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기관 공동 협약 체결
  4. [기고] 충남·대전의 통합, 대한민국의 역사적 전환점이다
  5. 대전지법원장 오영표·가정법원장 김정민 판사…대법원 새해 인사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절반 이상이 두 시·도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통합특별시 초대 단체장 적합도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토마토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충남과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627명(충남 808명, 대전 8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정 통합을 찬성한다는 응답이 50.2%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은 40%, '잘 모르겠다'는 9.7%였다. 지역별로는 충남은 찬성이 55.8%, 반대 32.3%로 나타났..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 기한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둔산지구 내 통합 아파트 단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각 단지는 평가 항목의 핵심인 주민 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 포함)지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가 다음 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4~5월 중 평가와 심사를 한 뒤,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에 선도지구를 발표할..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 충남 통합 정국에서 한국 정치 고질병이자 극복 과제인 '충청홀대론'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법안이 자치분권을 위한 권한과 재정 이양은 고사하고,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가 강력한 트리거로 작용했다. 충청홀대론은 대전 충남 통합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이나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지역 정치권과 대전시.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법'에는 당초 시·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