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정봉주, 우병우에게 ‘우리 네티즌들이 고대 에워쌀것이다’ 협박한 이유는?

  • 핫클릭
  • 사회이슈

외부자들 정봉주, 우병우에게 ‘우리 네티즌들이 고대 에워쌀것이다’ 협박한 이유는?

  • 승인 2016-12-28 14:35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27일 첫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 정봉주 전 의원이 '우병우 현상금'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정 전 의원은 “우병우의 출석요구서는 강제성이 없는거다. 본인말고 동거인이 받아도 출석요구서가 전달된 것이다. (우병우가) 그것을 알고 가족과 튄 것이다. 딸은 고대 16학번인데 기말고사를 안보고 잠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짜장면 먹다가 현상금이 떠올랐다”며 “처음에는 300만원을 할까 했는데 집사람이 돈도 없으니 200만원만 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 전 의원은 현상금이 갑자기 오른 이유에 대해 “200만원의 현상금을 걸어놓고 13일에 안민석 의원에게 500만원으로 올린다고 얘기를 했는데 본인도 500만원을 올린다고 해서 1000만원이 됐다”며 “제가 팔로워가 100만인데, 계좌를 오픈하자마자 4시간만에 돈은 830만원, 입금자수는 395만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다음날 우병우가 출석하겠다고 했지만 그것도 꼼수였다”며 “15일까지 출석요구서를 받아야 하는데 안 받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봉주 전 의원은 꼼수를 부린 우병우 전 수석에게 문자를 보낸 사연도 소개했다. 그는 “네티즌 수사대의 도움으로 우병우에게 문자를 보냈다”며 “(우병우에게) 오늘 3시까지 입장을 발표하지 않으면 우리 네티즌들이 (딸이 다니는) 고대를 에워 쌀 것이다. 딸의 신상은 장담 못한다고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집단 야유를 받기도 했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7월 본격 장마 예상…올해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주의'
  2.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3.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4.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5.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1. 대전 RISE 평가 결과 대학들 이의제기… 등급조정 가능할까
  2.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3. 건양대병원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본격 착수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 비래초 아하교실… 기초학력 전문교원이 만드는 변화
  5.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헤드라인 뉴스


[6·25 76주년] 참전유공자 ‘마지막 예우’ 지역별 제각각

[6·25 76주년] 참전유공자 ‘마지막 예우’ 지역별 제각각

"올해 6·25 참전유공자 서른다섯 분이 별세하셨어요." 매년 참전 영웅의 마지막 길을 지키고 있다는 무공수훈자회 대전지부는 24일 "시간이 지나며 한 분 한 분 역사의 뒤안길로 떠나는 만큼 마지막까지 이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까지 대전에서 6·25 전쟁,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포함한 참전용사 및 무공수훈자 125명, 지난해에는 226명이 별세했다. 무공수훈자회 대전지부는 정부 지원을 받아 매년 '장례 의전 선양 행사'를 치르고 있다. 빈소를 찾아 태극기와 대통령 근조기를 비치하고 관포 의식을 통해 경..

李 "국가 위한 특별한 희생·헌신에 특별한 보상·예우 뒤따라야"
李 "국가 위한 특별한 희생·헌신에 특별한 보상·예우 뒤따라야"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는 그에 상응한 특별한 보상과 마땅한 예우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국민주권정부의 확고한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 전쟁 제76주년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서다. 이 대통령은 "정규군은 물론 학생들은 펜 대신 총을 든 학도병이 됐고 총 한 번 쏴본 적 없는 평범한 이들도 나라와 내 가족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빗발치는 총탄 속으로 뛰어들었다"며 "지금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조국의 명운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가며..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디지털 축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하 MSI 2026)'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28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 이벤트를 넘어, 대전이 세계적인 e스포츠 허브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첫발을 뗀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하반기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함께 양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대회다. 2026년 LoL 이스포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