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경진 “김기춘, 안종범, 우병우는 각을 짜고 있다”…그가 말하는 소름돋는 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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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경진 “김기춘, 안종범, 우병우는 각을 짜고 있다”…그가 말하는 소름돋는 각은?

  • 승인 2016-12-30 01:10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쳐
▲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쳐


2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국민의당 김경진 국회의원이 특별 초대석으로 출연해 청문회 당시의 이야기를 나눴다.

김경진 의원은 “남부(구치소) 쪽에서 성과가 있었다”며 “안종범 얘기는 뭐냐면 공익에 필요해서 대통령이 시킨 거니까 모르고 했다. 즉 범죄가 아닌 줄 알고 시켜서 했다”고 입을 뗐다.

김 의원은 “여기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안종범이 최순실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라며 “우병우 안종범 김기춘이 다 최순실을 모른다고 했다”면서 포커스를 맞췄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김기춘, 안종범, 우병우가 짜고 있는 ‘각’에 대한 견해를 내놨다.

그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이 세 사람이 최순실을 알았다고 하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나의 세트를 이뤄 체계적인 범죄 행위를 일사분란하게 이어나가는 한 단체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다 모른다고 한다면 대통령 배후에 있는 최순실이 호가호위해서 혼자 국정농단한 나쁜 사람이다. 대통령을 사칭했다. 이렇게 주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최순실만 털어내면 대통령의 국정농단 탄핵에서 뭔가 유리한 고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 것”이라며 “다 최순실을 모른다고 각을 짜고 갔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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