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유시민이 말한 '세월호 7시간' 관련 관전포인트는?

  • 핫클릭
  • 사회이슈

[썰전]유시민이 말한 '세월호 7시간' 관련 관전포인트는?

  • 승인 2016-12-30 18:50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쳐
▲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쳐


2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사라진 세월호 7시간’에 대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전원책 변호사는 “대통령은 군까지 지휘할 수 있다. 국군 통수권자니까 세월호가 침몰 했을 때 ‘군 투입’을 결정하는 것은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대통령으로 취임을 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의무가 생기고 국민의 혈세로 봉급을 줄 때는 대통령에겐 반드시 국가적으로 반드시 해야 하는 일들이 있는 것”이라고 책임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전 변호사는 “있어야 할 때 있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면 그럼 문제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에선 해명해 달라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형법적으로는 ‘부작위’를 했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반드시 해야만 하는데도 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라며 “이를(세월호 7시간) 정확히 구성을 하고 밝히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7시간의 소문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박 대통령의 얼굴에 생긴 시술 자국에 초점을 맞췄다.

유 작가는 “당시 청와대 출입기자의 사진 동영상을 분석해본 결과 2014년 4월 15일에는 자국이 없고 국무회의 21일 수석보자관 회의에서는 자국이 있다”며 “그 시술이 이뤄진 것은 15일 이후 21일 이전이다. 그것까지는 확인이 된 것이기 때문에 그게 세월호 당일이냐 아니냐에 대해서도 여러 첩보들이 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썰전에서는 방송 자료화면과 함께 자막으로 ‘추가확인 결과 4월 17일에서도 똑같은 부위의 자국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유 작가는 “청와대가 사실을 말할 것이면 진작에 했을 것”이라며 “휴대폰으로 전화보고를 했으면 그 핸드폰이 접속된 기지국 위치가 나와야한다. 팩스로 보고를 받았다면 수신팩스 기기의 위치가 나와야한다. 그래야 이 모든 게 해명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청와대가 이 상황에 대한 답변을 할지 그게 관전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쳐
▲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4.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5.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1.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4.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5.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헤드라인 뉴스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