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수행비서 5촌살인사건 당일 목격자 일수도”…김어준 “남은분이 별로 없다”

  • 핫클릭
  • 사회이슈

“박지만 수행비서 5촌살인사건 당일 목격자 일수도”…김어준 “남은분이 별로 없다”

  • 승인 2017-01-02 14:36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박지만 이지(EG) 회장. 사진=연합DB, 게티이미지뱅크
▲ 박지만 이지(EG) 회장. 사진=연합DB, 게티이미지뱅크

박지만 수행비서로 돌연사한 주모(45)씨가 ‘박근혜대통령 5촌 살인사건’과 관련이 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전파를 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사망한 주모씨는 박근혜 5촌살인사건의 발단이 된 신동욱 총재(박근령 남편) 청도살인사건 미수사건 재판에서 박지만 회장측 증인으로 출석했었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 ‘5촌살인사건’과 관련해 재수사를 요청한 시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수는 “원래 알려지지기로는 5촌살인 사건으로 사망한 박용철, 박용수는 사망 전 황모씨와 셋이 술을 먹었는데 황모씨는 출소한 직후 첫 라면을 먹다 천식으로 사망했다”며 “(사건이 일어나기전) 셋이 술을 먹었다는 술집이 실제로는 없다. 당시 경찰은 술집 어디에서 마셨다고 했는데 그 술집이 존재하는지 확인을 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용철과 박용수가 사망당일 박지만 회장과 술을 마셨다는 주장이 있다”며 “사망한 주모씨는 셋의 만남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상당이 높다”고 강조했다.

주모씨는 필요할 때 박지만 회장의 운전기사 역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박지만 회장이 당시 사망한 박용철, 박용수씨와 술을 마셨는지 여부를 확인해 줄수 있는 사람이 사망한 것이다.

김 총수는 "개인적으로 착잡하다"며 “남은분이 별로 없다. 사건당일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해줄수 있는 사람은 한 명 더 있다. 이분은 소재 파악중”이라며 조만간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박지만 이지(EG) 회장의 수행비서 주씨는 서울 강남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주씨는 발견 당시 외상이나 타살당한 흔적이 없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주씨가 29일 낮까지 아내와 통화가 됐다는 점을 미루어 주씨가 29일에서 30일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5.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1.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2.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3.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4.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5.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혼추족' 10년, 명절 공식 깨지다>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혼자 밥을 먹거나 혼영(혼자 영화 보기)을 하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그렇다면 '혼자 보내는 추석'은 어떨까. 어느덧 '혼추족'이 등장한 지도 벌써 10년이다. 가족 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절 디톡스'를 하거나, 짧은 연휴 동안 호캉스를 떠나는 등 '마이크로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2026 설 연휴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 계획으로 '집에서 휴식(44.7%)'이 '고향(본가) 방문(33.6%)'을 앞질러 1위..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