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태블릿PC 추가 확보 공식 성명 "최순실이 태블릿PC 도매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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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태블릿PC 추가 확보 공식 성명 "최순실이 태블릿PC 도매상이냐"

  • 승인 2017-01-11 01:18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박사모’가 10일 최순실 씨가 쓰던 또 다른 태블릿PC를 특검이 확보했다는 보도에 11일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박사모는 “최순실 소유로 추정되는 태블릿PC 추가 확보” 보도가 나간이후 회원들이 진위 여부를 의심하는 글이 빗발치자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박사모 정광용 중앙회장은 “도대체 태블릿PC가 몇 대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JTBC가 최순실 사무실에서 훔쳐왔다는 태블릿PC 1대. 고영태가 제출했다는 태블릿PC 1대. 이번에는 장시호가 또 1대 제출”했다 며 “도대체 검찰에 제출된 최순실 태블릿PC가 몇 대냐? 최순실이 태블릿PC 도매상이냐”고 따졌다.

▲ 사진:박사모 카페 화면 캡처
▲ 사진:박사모 카페 화면 캡처


이어 “장시호도 최순실이 태블릿PC를 사용할 줄 모른다고 증언했고, 차은택도 최순실이 태블릿PC를 사용하는 것을 본 적 없다고 증언했고, 고영태도 최순실이 태블릿PC를 사용하는 것을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증언했는데 도대체 최순실은 쓸 줄도 모르는 태블릿PC가 어디서 이렇게 많이 쏟아지는 거냐”며 “조금 더 기다리면 또 나오겠지”라고 비판했다.

특검을 향해선 “특검. 당신네들이 생각해도 심히 웃기지 않나? 기왕 하려면 좀 다른 걸로 웃겨 주시지, 또 태블릿PC냐”며 “일단 다 놔주고, 이미 수많은 조작 증거가 제기된 JTBC의 태블릿PC나 좀 제대로 까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JTBC측은 10일 보도를 통해 박사모와 보수단체의 태블릿PC 최 씨의 것이냐 논란에 대해 “두 대의 태블릿PC 모두 최씨의 것이며 증거 능력에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특검의 입장을 재확인 했다.

사진:박사모 카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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