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유시민-전원책, 대권잠룡 문재인·반기문에 하고 싶은 말은?

  • 핫클릭
  • 사회이슈

[썰전]유시민-전원책, 대권잠룡 문재인·반기문에 하고 싶은 말은?

  • 승인 2017-01-13 12:00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쳐
▲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쳐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반기문 전UN사무총장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행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전원책 변호사는 “반기문 총장의 경우 귀국을 하고 현충원 참배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것이 과연 순수한 마음인지가 중요하다”고 입을 뗐다.

전 변호사는 “(이는)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있다. 정치적 행보가 보통 사람들 눈에 대권 욕심이 지나치게 보이면 지지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벤트성 행보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답답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원책 변호사는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서도 발언했다.

전 변호사는 “반 전 총장의 귀국에 발맞춰 더불어민주당도 본격적인 대선준비체제”라며 “문 전 대표의 경우 김부겸 의원 등 비문 계열이 친문 패권주의 문서에 관해 비판의 메시지를 던졌고 민주당 내에서 계파 갈등까지 번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민주당이 제대로 착각하고 있는 게 있다. 바로 서둘러서 대선주자를 만들어 내려는 것”이라며 “예컨대 (대선준비를 함으로써) ‘헌법재판소에서 빨리 (탄핵) 결정을 하시오’라고 압박을 하는 것으로 보이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친문 패권주의 문서에 관해 입을 열었다.

유 작가는 “민주정책 연구소에서 만든 보고서를 보니까 대선 주자 5명에게 전달됐다”며 “친문 패권주의 문서까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문제는 그걸 작성한 사람의 생각을 보여준다”며 “이 보고서를 작성한 사람이 집권, 전략에만 치중해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표가 그 리포트를 쓴 사람과 같은 집권, 전략에 신경을 쓴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그래서 내부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정리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문제가 된 보고서를 작성한 민주연구원에 ‘기관경고’ 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7월 본격 장마 예상…올해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주의'
  2.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3.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4.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5.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1. 대전 RISE 평가 결과 대학들 이의제기… 등급조정 가능할까
  2.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3. 건양대병원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본격 착수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 비래초 아하교실… 기초학력 전문교원이 만드는 변화
  5.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헤드라인 뉴스


[6·25 76주년] 참전유공자 ‘마지막 예우’ 지역별 제각각

[6·25 76주년] 참전유공자 ‘마지막 예우’ 지역별 제각각

"올해 6·25 참전유공자 서른다섯 분이 별세하셨어요." 매년 참전 영웅의 마지막 길을 지키고 있다는 무공수훈자회 대전지부는 24일 "시간이 지나며 한 분 한 분 역사의 뒤안길로 떠나는 만큼 마지막까지 이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까지 대전에서 6·25 전쟁,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포함한 참전용사 및 무공수훈자 125명, 지난해에는 226명이 별세했다. 무공수훈자회 대전지부는 정부 지원을 받아 매년 '장례 의전 선양 행사'를 치르고 있다. 빈소를 찾아 태극기와 대통령 근조기를 비치하고 관포 의식을 통해 경..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디지털 축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하 MSI 2026)'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28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 이벤트를 넘어, 대전이 세계적인 e스포츠 허브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첫발을 뗀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하반기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함께 양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대회다. 2026년 LoL 이스포츠..

[청년이 미래-3편] 결혼부터 주거까지, 청년부부 든든한 출발을 지원합니다
[청년이 미래-3편] 결혼부터 주거까지, 청년부부 든든한 출발을 지원합니다

"결혼을 계획하고 있지만, 치솟는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에 선뜻 미래를 설계하기가 망설여집니다." 결혼을 앞두고 미래 설계를 시작한 청년들이 마주한 가장 솔직한 고백인데요.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가정을 꾸리기도 전에 망설임부터 앞서는 청년부부들. 대전의 청년부부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특급 지원 사업' 두 가지를 짚어봤습니다. 결혼 초기 정착을 돕는 단비 같은 정책,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과 신혼집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청년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그 주인공인데요. 먼저 '청년부부 결혼장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