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TV 박근혜, 정유라 딸 소문에 “거짓말도 앵간해야지~”… 그리고 다시 나온 “엮였다”

  • 핫클릭
  • 사회이슈

정규재TV 박근혜, 정유라 딸 소문에 “거짓말도 앵간해야지~”… 그리고 다시 나온 “엮였다”

  • 승인 2017-01-26 18:00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정규재TV’와 인터뷰 중인 박근혜 대통령.
▲‘정규재TV’와 인터뷰 중인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인터넷 방송 ‘정규재TV’와 인터뷰에서 정유라와의 소문을 일축했다.

박대통령에게 정유라를 마지막으로 언제 봤냐는 질문에 “어릴때 봤다. 오래전 얘기고, 이번에 보니까 (정유라로)개명했더라. 정유연으로 알고 있었다”며 최순실이 ‘최서원’으로 개명한 것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라가 딸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황당한듯 웃어보이며 “품격 떨어지는 얘기만 (한다). 정말 끔찍한 거짓말도 앵간해야지 그렇게 저질스러운 거짓말이 난무하는 게 건전한 분위긴가 하는 회의가 많이 든다”고 말했다.

또 최순실과 고영태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전혀 몰랐다”며 “고영태 이름조차 존재도 알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박대통령은 이번 인터뷰에서 지난 신년기자간담회에서 나왔던 “엮었다”라는 말을 다시한번 표현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정규재씨가 박대통령에게 “검찰에서는 최순실과 박대통령이 사실상 경제적 동일체라고 한다. 은행 계좌도 같이 쓰는게 아니냐”고 묻자 박 대통령은 “그런것 없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다. 희안하게 경제공동체라는 말을 만들어 냈는데 그거는 엮어도 너무 어거지로 엮은 것” 이라며 “경제공동체라는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니까 특검에서도 철회를했다. 말이 안되는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또 이번 게이트 전반에 대해서는 “대통령을 끌어내려고 거짓말을 만들어내야 했다면 탄핵 근거가 얼마나 취약한가 생각 했다”며 “(최순실의)국정농단이라고 하는게 인사개입, 기밀누설, 정책관여를 말하고 있는데 인정 못한다”고 말했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정현, 문평동 화재에 "현장 상황 철저히 확인 중"
  2. [속보]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부상자 다수 발생(영상포함)
  3. 대전중부경찰서, 개그맨 황영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 위촉
  4. 화재발생 업체는 엔진밸브 생산 전문기업…국가소방 총동원령
  5. 육군 32사단 장병, 해안경계작전 중 화재 발견해 대형사고 막아
  1. UST '첨단로봇' 전공 신설, 2026학년도 후기부터 신입생 모집
  2. 충청권 국가하천 기본계획 수립 '속도'…준설하되 생태계 정밀조사도
  3. 벌목으로 집 잃은 대전 백로 1년만에 돌아와…"서식지 기억, 지켜줘야"
  4.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5. 최교진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지역혁신 거점돼야"

헤드라인 뉴스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화재가 발생한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4명과 연락이 닿지 않아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밸브 제작공장 쪽에서 처음 시작된 화재가 연결통로를 통해 바로 옆 두 번째 건물까지 빠르게 확산돼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20일 오후 3시 40분 문평동 화재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피해 발생과 구조 및 진화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업체는 자동차용 밸브 제조공장으로 부상자는 당초 50명에서 더 늘어 현재 5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24명으로 중상으로 여겨지고 을지대와 건양대, 충남..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2026시즌 강력한 타선 구축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리그 대표 좌우 거포로 불리는 노시환과 강백호에게 한화는 올해 연봉으로만 19억 원을 투자하며 타선 강화에 힘을 실었다. 19일 KBO 리그 등에 따르면,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간판타자 노시환이 연봉 10억 원에 사인하며 8년 차 선수 연봉 최고액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KT 위즈 소속이던 강백호의 7억 원이었다. 노시환의 연봉은 팀 내에서 류현진(2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올해부..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