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문재인, 유시민에 정치 러브콜 진위 밝힌다…전원책 ‘송민순 회고록’ 놓고 폭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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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문재인, 유시민에 정치 러브콜 진위 밝힌다…전원책 ‘송민순 회고록’ 놓고 폭격 예고

  • 승인 2017-02-09 22:00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문재인 전 대표 출연 썰전 예고 캡처.
▲ 문재인 전 대표 출연 썰전 예고 캡처.

오늘밤(9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대선주자들과 함께하는 특집 2탄으로 현재 대선지지율 1위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격 출연한다.

앞서 문재인 전 대표는 썰전 200회 특집 인터뷰에서 유시민 대표에게 “‘정치 안 한다’ 너무 이렇게만 말씀하시지 말라”며 “언젠가는 운명처럼 정치가 다시 유시민 작가님을 부를 때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싶다”고 말해 큰 화제다 된 바 있다.

녹화에서 김구라는 이 말의 진의가 무엇이었는지 문 전대표에게 묻자 “국민들이 러브콜을 하면 그때는 운명이 되는것”이라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그러자 유 작가는 “국민들이 저를 러브콜할 방법이 없다. 그점이 무척 마음이 놓인다”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문 전 대표에 대한 사상검증과 국가 안보관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는 후문. 한때 논란이 됐던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 문 전 대표가 어떤말을 쏟아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주 유승민 의원이 출연했던 썰전의 시청률은 7.1%(닐슨코리아)였다. 대세 문재인 전 대표가 어떤 기록들을 쏟아낼지도 관심사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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