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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게티 이미지 뱅크 |
개인미디어가 범람하는 이 시기에 누구나 소셜 미디어 계정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것들을 꼽아보자면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들 수 있다. 카카오톡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필수앱으로 인식 된지 오래다.
5년 전만 해도 대학생들의 전유물이었던 페이스북은 어느 새 사용 연령층을 넓혀 10대 학생들도, 4050 중장년층도 쉽게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로 등극했다. 스타들이 팬들과 소통할 때 널리 쓰이는 앱은 바로 인스타그램이다. 사진 게시가 쉬워 사랑받고 있는 소셜 미디어다.
이 세 가지를 일컬어 ‘카페인’이라고 한다. 지나친 소셜미디어 사용으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이보다 한 발 더 나아가 우울증을 느끼는 것을 ‘카페인 우울증’이라고 한다. 습관처럼 소셜 미디어를 확인하며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한다. 누구나 자신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말하고 싶어한다. 타인의 한 순간만을 보고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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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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