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박근혜 ‘탄핵 불복’했다면 삼성동 바로가서 냉골이라도 라면 먹으며 투쟁해야”

  • 핫클릭
  • 사회이슈

썰전 유시민 “박근혜 ‘탄핵 불복’했다면 삼성동 바로가서 냉골이라도 라면 먹으며 투쟁해야”

  • 승인 2017-03-17 10:41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jtbc '썰전‘
▲ jtbc '썰전‘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불복(?) 메시지를 놓고 정치를 계속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 작가는 박 전대통령의 탄핵 이후 청와대 퇴거를 미룬것을 두고 헌재결정의 불복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 퇴거가 중요한게 아니라 박 전 대통령이 헌재결과에 불복했다. '나는 억울하다’ 이거다”며 “(이는)헌재 결정이 진실에 의거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투쟁을 하기로 작심했다. 그런 노선으로 결정했다면 청와대에서 바로 나왔어야 투쟁이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동 자택에 가서 냉골에 보일러 고치고 한쪽에 난로 피워놓고 야전침대 갖다놓고 라면끓여먹으며서 그렇게 해야 투쟁이 되는 것”이라고 흥분했다.

그러자 전 변호사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발언은 헌재결정에 불복 의미가 아닐것이라 생각한다”며 "탄핵 결정은 받아들이는데 형사재판이 남아있다. 최순실과의 공모관계로 나와있다. 검찰수사를 받아야하고 법정에도 서야한다. 이 부분에 대한 범죄 사실을 인정할 수 없지 않냐”고 반박했다.

유 작가는 “헌재가 파면했는데 한마디 안했다는 것은 (승복입장 부분을) 뺀 것이다”며 정치를 계속 할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박 전대통령이 대선의 역할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역할을 못한다”는 유작가와는 반대로 전 변호사는 "이번 대선에서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동정적 마음 갖고있는 국민이 15%는 된다고 본다. 3강구도 됐을때 대통령 지지에 따라 선거의 승패가 갈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4.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5.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1.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헤드라인 뉴스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대전시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버스비 지원 사업을 현행대로 무제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월 3만 원의 지원 한도를 적용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이다. 다만 무임교통 지원 예산이 연간 3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재원 확보는 과제로 남게 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열린 제300회 대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경옥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지원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