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는 미래차의 향연 … 쏠라티 리무진, 스팅어, 아메시스트 블랙까지 볼거리 넘치네

  • 경제/과학
  • 자동차

2017 서울모터쇼는 미래차의 향연 … 쏠라티 리무진, 스팅어, 아메시스트 블랙까지 볼거리 넘치네

  • 승인 2017-03-27 16:27
  • 신문게재 2017-03-28 7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업체 대폭 늘어

디젤차는 2015년보다 35% 이상 줄어

300종 전시, 친환경 자동차는 50종


2년마다 개최되는 서울모터쇼가 오는 31일부터 4월9일까지 열흘간 서울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2017 서울모터쇼의 특징은 친환경 자동차를 주축으로 하는 ‘글로벌 트렌드’다. 참가 업체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 업체는 늘었고 디젤차 업체는 대폭 감소했다. 결국 세계시장이 주목하는 트렌드는 친환경 자동차로 귀결되는 셈이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이번 모터쇼의 큰 주제로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제시 ▲가족친화형, 체험형, 교육형 아이덴티티 구축 강화 ▲전시 운영의 품격과 관람객 편의성 제고를 꼽았다. 친환경 자동차의 발전 속도를 눈으로 보여주고 또 체험케 하는 점도 특징이다.

완성차는 총 2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국내 브랜드 9개, 수입 브랜드 13개다. 전시 차량대수는 약 300여대고, 신차는 월드프리미어 2종, 아시아프리미어 17종, 코리아프리미어 13종 등 총 32종이 공개 예정이다.

글로벌 트렌드 제시는 ‘친환경 자동차’로 연결된다. 서울모터쇼에는 총 50종의 친환경차가 출품 되는데, 수소연료전지차 3종, 전기차 13종, 하이브리드차 23종,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차 10종, 천연가스차 1종이다.

가장 먼저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기차 분야의 선두주자답게 아시아 최초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한다. 이어 한국지엠은 전기차 볼트 EV의 시승행사와 본격적인 출시 활동을 전개하고, 르노삼성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현대차는 아이오닉 EV를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부문에서는 현대차가 그래저 IG HEV를 세계 최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의 친환경 기술력을 온전히 확인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도 예상하고 있다.

2017년도를 뜨겁게 달굴 신차도 만날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 온 대형 프리미엄 SUV G4렉스턴을 첫 선보인다. 황금비례를 적용해 궁극의 균형미를 느낄 수 있는 고급 정통 SUV로 디스커버리, 레인지 로버 대항마로 점쳐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쏠라티 리무진 밴을 최초 공개한다. 운전석과 승객석을 완벽히 분리하는 스마트 글라스와 고급 요트에 사용되는 우드플로어 바닥재가 사용된 최고급 VIP 차량이다.

기아자동차는 스팅어를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후류구동 기반의 5인승인 스팅어는 주행과 혁신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다.

르노삼성은 보랏빛의 아메시스트 블랙을 입힌 SM6가 비장의 카드다.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을 통한 국내 중형 세단의 시장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서울모터쇼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진행하고 3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목동 을지의대 캠퍼스에 본관동 신축과 노후철거 등 변화 예고
  2. 대전·세종·충남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 신고 잇따라
  3.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절차' 놓고 구성원 시각차
  4. 비 오는 날 줄었는데 물폭탄은 커졌다… 달라진 충청권 여름비
  5. [기고] '국악진흥법'이 가져올 지역 혁신과 조례 제정 필요성
  1. "우주항공 특허보유 대전기업 44곳 377건… 해외출원은 소수 특정영역 국한"
  2.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3.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 "민선 9기 허태정 시정, 소통 중심 생태·성평등 도시로 전환해야"
  4. AI교육 확대 나선 대전교육… 교부금 개편 논의에 재원 마련 관심
  5. 세종시의회, 실무 역량 강화로 '일 잘하는 의회' 도약

헤드라인 뉴스


거센 장맛비에 토사 와르르… 관리 사각지대서 사고 ‘비상’

거센 장맛비에 토사 와르르… 관리 사각지대서 사고 ‘비상’

9일까지 대전에 200㎜ 이상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올해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고돼 재난 발생 위험성이 커지면서 행정당국의 치밀한 대응이 요구된다. 매년 대전시와 5개구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한다고 해도 잦은 극한 호우에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날 오전 산에서 대량의 흙더미가 쏟아진 유성구 송강동 토사유출 역시 지자체에서 장마철 위험 급경사지로 관리하던 구역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인 8일 0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대전에 시..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물가 급등 속에 대전지역의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도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5% 인상된 수준이다. 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시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1일 사용분부터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을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대전시 경제국은 최근 열린 7월 월간업무보고에서 허태정 시장에게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을 보고하면서, 2인 가구 기준 월 3만 7000원을 사용할 경우 월 부담액이 약 296원 늘어나는 수준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가스 요금은..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