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구속될까? 정봉주 “김수남, 우병우라인 자타가 인정…자진구속 만들수도”

  • 핫클릭
  • 사회이슈

우병우 구속될까? 정봉주 “김수남, 우병우라인 자타가 인정…자진구속 만들수도”

  • 승인 2017-04-06 10:36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마련된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뒤 청사로 향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팀,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에 이어 세 번째 수사기관 소환이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루자 중 사실상 마지막 남은 주요 인물이다. /연합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마련된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뒤 청사로 향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팀,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에 이어 세 번째 수사기관 소환이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루자 중 사실상 마지막 남은 주요 인물이다. /연합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가운데 그의 구속여부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검찰은 오늘 조사에서 특검에서 넘어온 것 외에 세월호와 관련해서 새롭게 확인된 혐의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가운데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마지막 퍼즐인 우병우 전 수석의 구속 가능성을 100% 확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봉주 전 의원은 “우병우에 대해 사법처리 안하면 검찰 조직이 심각한 위기에 처하지 않을까”라며 “미적미적하다가 새정부 들어 특검 2기라도 들어서면 어떻게 할 거냐. 적절한 선에서 구속을 할 것”으로 확신했다.

전여옥 작가 역시 “우병우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검찰의 미래와 직결되는 것”이라면서 “검찰이 힘든 결정 할 것으로 본다. 김수남 총장이 (그를)처리하지 않고서 어떻게 검찰의 수뇌로서 사람들에게 설득할 수 있겠냐”고 꼬집었다.

안형환 전 의원도 김수남 총장이 현재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김수남 총장은 우병우가 추천을 해 총장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 구속영장을 청구 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듣고 있던 정 전 의원도 “김수남 총장이 우병우 라인이라는 것은 자타가 인정한다. 우병우의 자진 구속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이번 소환은 지난해 검찰 특수본과 2월 특검팀에 이어 세 번째가 된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의 혐의 입증을 보강하기 위해 50여명의 참고인을 불러 조사했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3.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4.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5.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