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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게티 이미지 뱅크 |
여자들만 화장한다는 편견은 깨진지 오래다. 남성 전용 비비크림 등 남성 화장품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단순히 외모에 관심을 두는 것에서 한발 더 나가 패션과 머리 등에 금전과 시간을 투자하는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외모를 경쟁력이라 생각하고 성형수술을 하는 남성들도 있다. 인터넷에는 패션, 미용 정보를 교환하는 남성들의 동호회가 생기기도 했다. 이런 남성들을 일컬어 그루밍족이라고 한다. 마부가 말을 씻겨주고 빗질해주는 데서 유래한 단어다.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20~30대의 젊은 남성이 그루밍족에 포함된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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